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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던 연극의 꿈, 인생 2막이 시작되다

부천 생활문화동호회

꿈틀대던 연극의 꿈

인생 2막이 시작되다

극단 <꿈틀>

 

한 가정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던 꿈 많은 여성들이 모였다. 학창시절, 막연하게 꿈꿔오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뤄보기 위해서다. 인생 제2막, 새로운 도전에 나선 줌마극단 <꿈틀>을 만났다.

 

사진 이주용 자유사진가

 

 

“또박또박 소리를 내고, 감정을 실어 대사를 읽어 봅시다!” 늦은 금요일 저녁에도, 극단 <꿈틀> 연습실에서는 공연 대본 연습이 한창이다. 2014년 12월에 창단된 극단 꿈틀. 그 시작은 부천새시대 여성회 소모임으로 시작됐다.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연극을 통해 자신의 꿈틀대는 끼와 이름을 찾아가고 싶은 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부천시 대표 줌마극단이다. 엄마로, 주부로 살아오던 회원들은 학창 시절의 꿈이자 동경 이었던 연극배우를 떠올리게 됐고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소망을 이뤄보고자 극단 꿈틀을 창단하게 됐다. 회원들은 함께 대본을 읽고 인물 분석을 하기도 하고, 연극 연습을 통해 무대에 서기도 한다.

 

 

강공덕 동아리 대표는 “다른 사람의 삶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며 “평소에 해보지 못한 역할을 해볼 때와,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하여 관객들과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매력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관객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해 배우로서의 기본 트레이닝과 무대에 선다는 것의 의미, 배역 인물의 감정 및 동선 표현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다.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임을 기억하며 제2의 꿈의 무대에 나선 줌마극단 꿈틀. 그들의 제2의 도전을 함께 응원해본다.

 

 

 

+Info

창단일 2014년 12월 29일

세부장르 연극

인원 10명

활동장소 심곡동

문의 010-4626-3949

※ 생활문화동호회는 부천문화재단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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