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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3월 2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02
◦< ’21. 3. 2.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3월 2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3월 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16명 증가한 총 23,829명으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11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37명으로 31.9%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6.4%인 19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역 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7.8%인 9명입니다. ◦지난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1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는 140명으로 전 주 166명 대비 26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33명으로 전주 38명 대비 5명 감소하였습니다. 진단일 당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41명입니다. 전 주 31명 대비 10명 증가하였습니다. □ 도내 주요 확진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천시 박스 제조업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26일 직원 4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3월 1일까지 22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금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26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는 내국인 16명, 외국인 10명 등 26명입니다. 해당 사업장은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외국인근로자 7명은 전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원과 일용직 노동자 등 45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밀접접촉자 10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확진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 유행이 대표적이었지만, 그 전후로 산발적인 유행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기도는 외국인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중 동두천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난 주말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월 28일 일요일 검사자 509명 중 8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7.3%의 높은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509명의 검사자 중 외국인은 435명이었으며 그 중 84명이 진단되었습니다. 외국인 검사자의 28일 접수분 검체 양성률은 19.3%로 매우 높습니다. ◦동두천시 유행 양상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익명 기반의 검사자가 많고, 언어적 소통이 쉽지 않아 다른 때보다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사안이 시급하여 금일까지 확진자 전원에 대해 기초역학조사서를 작성하고 접촉자 파악, 이동경로 조사 등 심층역학조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원활한 역학조사를 위해 경기도 통역자원봉사단에 지원요청하고 있으며 정부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역 서비스 지원을 협력해 주고 있습니다. ◦역학 조사를 통해 유행의 실체가 드러날 때, 소수의 특정 사업장 소속 직원들에게 발생한 양상이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의 소속 사업장이나 활동 공간이 다양하고 분산되어 있다면 매우 우려스런 일이 될 것입니다. 동두천시에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생활권이 겹치는 인근 지역에도 이미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도는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선별검사를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외국인들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 때문에 생활치료센터나 전담병원에 배정하고 서비스하는데 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및 도내 의료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장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습니다. ◦정부는 5인 이상의 외국인을 고용하고 기숙사를 보유한 제조업체 11천여개소를 대상으로 3월 동안 외국인 고용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 고용사업주, 근로자 등에 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공문과 SMS를 발송하는 한편 3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외국인 대상으로 선제적인 PCR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관련 중앙부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시·군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외국인 고용 사업장 대상 합동점검을 적극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 방역수칙을 지도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외국인 방역관리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내 외국인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고용되어있는 사업장에서는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이하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 치료병원의 의료인, 1차 대응요원 대상자에게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시작되었습니다. 3월 1일 22시 기준, 경기도 예방접종자 수는 57명 증가한 총 4,210명으로, 접종동의자 88,972명 대비 4.7%입니다. ◦세부적으로 요양병원 3,557명, 노인,정신요양,재활병원 584명, 코로나 1차대응요원 9명, 코로나 전담병원 60명입니다. ◦3월 1일 22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는 2건이 증가한 42건입니다. 이상반응자 2명은 모두 발열,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었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3월 1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3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51.3%로 840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8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67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33.8%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1호 등 7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3월 1일 18시 기준 642명이 입소해 54.2%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542명입니다. □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아직까지 사회 곳곳에 위험요소들이 산재되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수도권과 충청권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숙사 등에서 같이 생활하는 소규모 사업장, 영세 사업장이 많습니다. 요양시설 숫자가 많아 방역 대응에 취약했던 것과 유사하게, 구조적인 위험이 큰 지역입니다. 그만큼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약 보름 전 설 명절로 가족, 친적, 지인들 사이 왕래가 많았고, 바로 지난 주말은 삼일절 연휴가 있어 사람들이 활동이 증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날씨가 점차 따듯해지면서 나들이 인원 및 야외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각급 학교도 개학하였습니다 ◦모든 일들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일인 반면, 코로나19 확산의 가능성을 높이는 조건과 요인들이기도 합니다. 4차 유행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 해는 방역 활동과 백신 접종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가야 합니다. 그만큼 집중력이 필요하고, 사회 통합이 절실합니다. 도는 도민과 투명하게 위험소통 해가며, 많은 방역 주체들과 민주적인 거버넌스를 유지해 가겠습니다. 도민들께서도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일상의 방역 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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