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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현실이 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4
  ⓒ 이수빈 기자


화성시는 (주)오토노모스 A2Z와 계약을 맺고 동탄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자율주행버스는 호수부영 3단지에서 시작해서 동탄 롯데캐슬까지 운행한다. 이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운전한다.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사람이 운행해야할 상황에는 바로 수동운행으로 변경되는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속도제한, 어린이 보호 등의 이유로 자율주행이 불가하며, 사람이 꼭 운전해야 한다.

화성시는 6월 2일까지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 이수빈 기자




자율주행 셔틀버스 노선   ⓒ 이수빈 기자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라이더라는 센서가 달려 있고, 이 센서를 통해 빛을 확인하며 빛을 통해서 움직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더 센서를 통해 자동차가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기술이 많이 발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A2Z회사의 LEVEL 3 버스는 운전자 한 명으로는 컨트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뒤에서 모니터로 확인하면서 컨트롤하는 또 한 명의 사람이 있다. 모니터에는 사람, 정류장까지 세밀하게 표시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장점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센서로 주위를 감지하고 스스로 움직인다는 것인데, 설정해 놓은 센서를 이탈할 경우에는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

꿈기자가 직접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했다.  ⓒ 이수빈 기자


실제 꿈기자가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타봤다. 다른 자동차가 끼어들어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거리를 이탈하게 되면 급정지를 하게 된다. 이때 운전자가 핸들을 잡고 수동운전으로 변경하지만 `급정지`라는 문제는 해결해야 될 것이다. 더불어 서로의 안전을 위해 끼어들기 금기, 안전거리 유지 등의 규칙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무료 체험은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방면 정류장에서 6월 2일까지 가능하다. 꿈기자는 이메일로 사전예약을 하고 갔지만 현장에서 바로 탑승해도 된다. 자율주행 셔틀버스에서 내리면서 QR코드를 활용해 만족도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기술 발전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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