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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나리오 창작을 위한 공간 문 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5
[앵커멘트] 102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영화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집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과 창작지원금,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영화 시나리오를 준비 중인 이현주 작가 초고를 2년에 걸쳐 완성했고, 현재 제작사의 선택을 받기 위해 퇴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인 집필실은 꿈도 못 꿨는데,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에 입주한 후 집필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주 / 입주작가 “돈 내고 공유 작업실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카페 전전하기도 하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카페 나가서 작업하는 것도 편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좋은 기회가 된 거죠.” 영화 일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은 이성은 작가도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의 다양한 지원에 끌려 입주했습니다. 다달이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시나리오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투자·배급사와 비즈니스 매칭 등을 활용해 차기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은 / 입주작가 “전문가분들도 와서 소재거리나 자기가 진행하고 있는 이야기들에 대한 전문성을 가미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전 그걸 통해서 이야기가 좀 더 객관화되고 확실한 정보 아래서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참 기대가 됩니다.” 경기도가 마련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공간인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가 고양시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167㎡ 규모로 작가 개별 집필 공간 10곳이 있습니다. 도내 작가 199명이 공모에 참여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입주작가에게는 6개월 동안 개인 집필 공간과 창작지원금, 소재 개발을 위한 특강, 개별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인터뷰] 박상은 / 경기콘텐츠진흥원 매니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통해서 스토리 IP(지식재산)의 개발 그리고 사업화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점적인 목표입니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를 추가 개소할 예정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고양시 장항동 2.이현주 / 입주작가 3.이성은 / 입주작가 4.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시에 개소 5.도내 작가 199명 참여…입주 경쟁률 20:1 6.집필실, 창작지원금, 멘토링, 특강 등 지원 7.박상은 / 경기콘텐츠진흥원 매니저 8.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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