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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5월 25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5
< ’21. 5. 25.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5월 25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5월 2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6명 증가한 총 38,144명으로, 도내 2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32명이며,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33명으로 24.6%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36.6%인 49명입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7.5%인 10명입니다.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일평균 확진자는 160명으로 전 주 170명 대비 10명, 5.9%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34명으로 전 주 35명 대비 1명, 2.9% 감소했습니다. 진단일 당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47명으로 전 주 46명 대비 1명, 2.2% 증가하였습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일평균 24명으로 전 주 15명 대비 5명, 60.0% 증가하였습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5월 24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7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3.9%로 715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인 5월 17일 20시 기준 50.2% 가동률 대비 6.3%p 감소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204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67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32.8%입니다. 1주일 전인 5월 10일 20시 기준 30.9% 대비 1.9%p 증가했습니다. ◦도가 운영하는 총 8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5월 24일 18시 기준 785명이 입소해 현재 가동률은 47.5%입니다. 1주일 전인 5월 17일 18시 기준 54.1% 대비 6.6%p 감소했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5월 24일 18시 기준 도내 지역예방접종센터는 48개소와 위탁의료기관은 3,161개소입니다. 총 누적접종건수는 890,984건입니다. ◦5월 24일 18시 기준, 2분기 예방접종 대상자 1,167,895명 중 964,111명이 동의하였으며 666,087명을 접종했습니다.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현재 69.1%입니다. □ 최근 도내 의료기관 관련 감염 사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먼저 성남시 소재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지난 8일, 성남시 소재 요양병원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5일 0시 기준 총확진자는 입원환자 14명, 간호사 2명, 간병인 1명 등 총 17명입니다.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도내 감염병 전담요양병원으로 접촉자 20여명을 소산하였습니다. 위험노출 기간 동안 타병원으로 전원되었던 경우는 없었습니다. ◦지난 11일 브리핑 때 설명드렸던 것처럼 이 기관은 백신 접종률이 다소 낮았습니다. 초기 역학 조사 시점에서 1차 접종 기준, 종사자는 172명 중 126명이 접종하여 73.3%의 접종률을 보였고, 입원 환자는 180명 중 79명이 접종하여 43.9%의 접종률을 보였습니다. 도내 다른 기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였습니다. ◦확진된 입원 환자 14명 중 13명은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백신을 접종 받은 환자 79명 중에선 단 1명만 감염 사례가 발생했지만,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환자 101명 중에선 13명이 감염되었습니다. 백분율로 비교하면 접종군에서 1.3%, 비접종군에서 12.9%가 감염되었습니다. 두 군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통제된 임상 연구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직관적인 판단을 조심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이 고위험군 집단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80대 이상 연령층에서 20% 내외의 치명률이 보고되는 현실을 생각하면 매우 그렇습니다. □ 다음은 남양주시 정신의학병원 관련 확진 사례입니다. ◦지난 13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느낀 병원 입소자 1명이 의사의 권유로 진단검사를 받았고 15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표환자를 병문안 왔던 지인이 16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병동 간호사 1명이 22일에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25일 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입니다. 해당 병원의 입소자 116명, 종사자 39명 등 총155명에 대해 일제검사를 완료했으며 접촉자 분류에 따라 6명은 자가격리, 4명은 능동감시조치 했습니다. ◦해당 요양병원은 3월 3일부터 3월 24일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었습니다. 입원 환자의 경우 총 116명 중 99명의 환자가 예방접종을 받아 85.3%의 접종률을 보였습니다. 종사자의 경우 총 39명 중 27명이 접종을 받아 69.2%의 접종률을 보였습니다. 확진된 입원환자 1명과 간호사 1명 모두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15일에 입원 환자가 처음 확진되고, 22일에 간호사가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습니다. 정신 의료기관의 경우 병동 구조나 환자 특성 상 감염 확산 차단이 더 어렵습니다. 마스크 착용, 이동 통제 등이 정확하게 지켜지기가 쉽지 않고, 병동 구조도 감염 확산에 취약한 측면이 있습니다. 아직 마음을 놓긴 이르지만, 입원환자 기준 85%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의 집단 면역이 병원 내에 형성된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앞의 요양병원 사례와 비교할 때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24일 18시 기준 60세에서 74세 사이 고령층의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평균 57.6%입니다. 전국 평균값과 유사합니다. 예약 체계대로 5세 구간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편차가 벌어집니다. 70세부터 74세는 67.8%, 65세부터 69세는 61.9%, 60세에서 64세는 49.9%입니다.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사전예약률도 낮습니다. ◦예약 시스템 개방 시기가 서로 다른 영향도 있겠지만, 장년층으로 내려갈수록 예방접종에 대한 수용성이 낮은 경향이 드러나는 것 같아 우려스럽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시 연령에 따른 위험 증가를 생각하면 70세에서 74세 연령군의 67.8% 사전예약률 역시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접종률을 올리기 위한 사회 통합적 노력이 절실합니다. 정부도, 지자체도, 전문가도, 언론도 각자 자기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방역은 과학의 세계에 자리 잡아야 합니다. 과학적 판단을 흐리는 모든 일들을 우리 사회가 멀리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의 예방접종 사업에 쓰이는 코로나19 백신은 이미 세계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제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권위 있는 국가기구가 국내 최고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효능과 안정성을 신중하고 철저하게 검토하여 허가한 제품입니다. ◦백신을 차질 없게 보관 유통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의료기관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료인들이 또 많은 자원봉사자 들이 시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이 과업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 등을 운영하며 최선을 다해 추적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백신접종사업은 이렇게 많은 이들의 노력에 힘입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 속에서 확보한 소중한 기회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두 의료기관 감염사례를 보면 백신 접종이 얼마나 절실한 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 주요 기저질환자 등 이 질병의 고위험군에겐 생명을 지키는 효과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이상반응 사건 대비 비교할 수 없이 큽니다. 인도를 걸어가다가 혹시 넘어져 다칠 우려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해서, 차도로 내려 걸을 수는 없습니다. ◦감염병 유행 대응에서 백신은 최고의 무기입니다. 그리고 그 무기를 활용하는 원리 안에 귀한 가치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백신을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맞습니다. 놀라운 일은 그 다음에 일어납니다. 백신 접종으로 나의 건강이 지켜짐과 동시에, 내 가족과 동료도 함께 안전해집니다. 내가 핀 우산 아래서 나와 내 이웃이 함께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집단 면역입니다. ◦도는 백신 접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신속하게 얻으려다 보니, 진행 과정에서 미흡한 점들이 드러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잘 확인하고 수정 보완해 가겠습니다. 백신의 안전성 이슈 등 도민들이 염려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겠습니다. ◦사전예약대상자들께서는 기간 내에 예약 신청해 주십시오. 인터넷 예약 절차가 어렵게 느껴지시면, 주저 없이 콜센터로 전화하시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도와 드립니다. 보호자나 자녀분들께서도 대리 신청을 통해 사전예약을 도울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경제, 문화, 교육 등 우리 삶의 자유로운 공간이 순조롭게 폭넓어지길 기대합니다. 모두가 한뜻이 되어 팀 정신을 발휘하며 시련을 이겨내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25일 0시 기준 확진자 38,144명 전일 대비 136명 증가 2. 24일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 총 1,627개 현재 병상 가동률 43.9% 3. 24일 기준 총 누적접종건수 890,984건 4 성남시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수 총 17명 5. 확진된 입원 환자 14명 중 13명 백신 미접종자 6.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위험군 집단에서 특히 중요 7. 남양주시 정신의학병원 관련 확진자 총 3명 8. 해당 병원 입원환자 85% 이상 백신 1차 접종으로 집단 면역 형성된 것으로 판단 9. 장년층으로 내려갈수록 예방접종 수용성 낮은 경향 우려 10. 접종률 높이기 위한 사회통합적 노력 절실 11. 코로나19 백신 이미 세계 많은 국가에서 널리 사용 중이며 세계보건기구 승인 제품 12. 자신의 건강을 위한 백신접종이 가족과 동료의 안전도 지킴 13 인터넷 예약절차 외에 콜센터 전화,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도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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