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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말초교, 꿈끼업 활동으로 나만의 꿈과 끼를 찾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9
꿈기자가 다니고 있는 샘말초등학교는 꿈끼업(UP)체험주간을 맞아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학생들의 탐구심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꿈과 끼를 깨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년 등교일에 맞춰 교실에서 키트를 이용해 만들기 활동 위주로 이루어졌다. 꿈끼업(UP)체험활동은 학년별 단계에 맞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 태도와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자기이해 및 직업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 및 적성에 따른 진로를 탐색함으로써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샘말초등학교 학생들이 꿈끼업(UP)체험 키트를 활용해 활동하고 있다.  ⓒ 이소진 기자


활동 당일 아침, 교실에 도착하니 파우치, 패브릭 마카, 사계절 별자리 만들기 키트, 고무동력 수레 만들기 키트, 스트레칭 밴드 만들기 키트와 준비물이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제일 먼저 패브릭 마카로 파우치에 그림 그리기 활동을 했다. 기자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2’에 나오는 한 장면을 그렸다. 학급 친구들은 개성 있는 그림들을 그려 자신만의 멋진 파우치를 완성했다.

사진 왼쪽부터 파우치 만들기, 사계절 별자리 가이드북 만들기, 고무동력 수레 만들기  ⓒ 이소진 기자


두 번째 활동으로 사계절 별자리 책을 만들었다. 사계절 별자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난 후 책을 만들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활동으로 고무동력 수레를 만들었다. 고무동력 수레는 고무만 감으면 힘을 주지 않아도 저절로 가는 수레이다. 기자네 반은 예쁘게 색칠한 고무동력 수레를 가지고 시합을 했다. 운동장 밖으로 나가 고무동력 챔피언을 뽑아 상품을 주고, 친구들과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운동장에 나가 고무동력 챔피언을 뽑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 이소진 기자


활동을 마친 후 반 친구들과 김애경 교장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반 친구들에게 꿈끼업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먼저 친구들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입을 모으며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전처럼 친구들과 반을 돌아다니며 활동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딱히 아쉬운 게 없어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끝으로 김애경 샘말초등학교 교장은 꿈끼업 주간을 맞아 “샘말초 학생들이 이룰 수 있는 꿈이든, 이룰 수 없는 꿈이든, 꿈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번 꿈끼업 활동을 체험하며 나만의 끼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나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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