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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동구매’로 농식품 판로 개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9
[앵커멘트] 농사짓는 게 어렵지만 판매는 더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요. 코로나로 오프라인 직거래 판로가 막힌 도내 농가들을 위해 경기도가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온라인 공동구매를 마련했습니다. 한 달도 되지 않아 2천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접 토마토 농장을 운영하면서 재배부터 생산까지 하는 식품 제조 기업 토마토를 가공해 고추장이나 간장 등 발효식품으로 만드는데,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고 일반 고추장에 비해 염도가 40%나 낮은 건강한 제품입니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민하던 차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참가했습니다. 새로운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가 되면서 목표금액의 4배를 뛰어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성 / 토마토 가공식품업체 대표 “제품을 만들어도 판로 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많이 알려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생소하기는 하지만 많이 관심도 가져주시고 저희 농가 입장에서는 소득창출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내 우수 농식품을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온라인 공동구매 장을 마련했습니다. 생산자가 사전에 목표한 금액만큼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 결제가 이뤄지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철과일인 토마토와 수박, 유기농 오미자 가공식품 등 12개 업체 제품이 판매 중입니다. 20여 일 동안 6백여 명이 2천여 만원을 구매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김지은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업지원부 과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생산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을 하고 그리고 나쁜 방법을 쓰지 않고 생산을 하는 그 스토리를 사는 경향이 있거든요.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농식품 온라인 공동구매가 상품에 담긴 생산자의 진정성을 전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농식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토마토 가공식품업체/광주시 송정동 2.김인성 / 토마토 가공식품업체 대표 3.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로 지원 크라우드 펀딩/https://happybean.naver.com/rbundle/863 4.20여 일동안 6백여명, 2천만 원 이상 농식품 생산자 후원 5.김지은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업지원부 과장 6.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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