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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01
[앵커멘트] 경기도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단속하는 감시원을 운영하는데요. 환경 정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민들로 이뤄진 무단투기감시반이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살핍니다. 봉투 안을 들여다보니 분리 배출해야 하는 참치 캔과 플라스틱 고추장 통, 각종 비닐 등이 한데 뒤섞여 있습니다. 이렇게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발견하면 빨간 스티커로 경고 쓰레기 안에서 무단투기자 증거를 찾으면 지자체 단속 본부를 통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거리 곳곳에서 넘쳐나는 생활 쓰레기 탓에 골머리를 썩던 이 지역은 무단투기감시반 운영 후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김미영 / 무단투기감시반 “종량제 봉투가 많이 나오고 사람들 인식 자체도 저희들이 홍보하다 보면 분리수거하고 있다고 말씀들 해주시고 실제 나와보면 분리수거를 많이 하고 계시고요.” 경기도는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합니다. 담당 공무원을 도와 폐기물 지도점검과 무단투기·불법소각 감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20억여 원의 도비를 투입해 도내 21개 시·군에 177명의 감시원을 배치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오광석 / 경기도 자원순환정책팀장 “사각지대에 있는 쓰레기들이 좀 더 폐기물이 없어지고 그리고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는 올 하반기 동안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시범 운영한 후 대상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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