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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이재명, 콜센터 상담원 정규직 전환 약속 지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01
1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민희 120경기도콜센터 상담사 대표가 ‘120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소속이 됐다는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민원인을 대하겠습니다.” “계약이 종료될 때마다 어느 업체로 가게 될지 걱정했는데 이제는 안정감을 갖게 됐어요.” “상담사의 이직률이 높았는데 정규직 전환이 돼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올해 첫 업무로 약속했던 120경기도콜센터 상담사들의 정규직(공무직) 전환이 이뤄졌다. 경기도는 1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102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합의문 서명식’을 갖고, 민간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7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월 2일 ‘경기도콜센터’ 상담사들과 만나 이들의 최대 희망사항이었던 ‘정규직(공무직)’전환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이 지사는 “기존 방침은 정부 방침이 나오면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정부방침과 관계없이 직접고용을 추진하겠다”면서 “공공기관이 매일 하는 일이고 누군가 계속 일을 하면 노하우가 쌓여서 더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20경기도콜센터는 2007년 5월 16일 개소하여 상담사 67명이 도정 상담, 민원안내, 불편신고접수, 외국어·수어 상담 등 다방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 23일 기준으로 총 상담건수는 약 49만6,182건에 달하며, 하루 평균 상담건수는 2,852건, 1일 1인 상담건수는 약 100건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월 2일 ‘경기도콜센터’ 상담사들과 만나 이들의 최대 희망사항이었던 ‘정규직(공무직)’전환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는 도정의 첫 관문인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고용안정을 통해 더 친절하고 정확한 도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 도는 1월 이재명 지사의 상담사 직접고용 추진 약속을 시작으로 2월에는 상담사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3월에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10인)이 구성됐으며, 6월까지 3개월간 3차례 협의회와 4차례에 걸친 소위원회를 거치는 등 충분한 논의를 했다. 이 과정에서 상담사의 보수와 직결된 직군 결정 부분에서 노사 양측의 이견이 있었지만 기존 공무직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상담사에게 가 직군(일반직군)을 적용하는 대신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공감하면서 정규직 전환 대상, 정년, 보수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전환 대상은 67명 전원이며 정년은 60세, 보수는 공무직 가 직군(일반직군)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박민희 상담사 대표를 포함한 상담사 10여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콜센터상담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축하했다. 이 지사는 “약속을 지켰다는 말이 있지만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축하한다”면서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최소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120경기도콜센터는 2007년 5월 16일 개소하여 상담사 67명이 도정 상담, 민원안내, 불편신고접수, 외국어·수어 상담 등 다방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지사는 특히 “이번 전환은 위탁사업 영역의 첫 정규직화로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정부, 국가기관, 공공기관의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입장의 사람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면 좋겠다. 그것이 동료의식이고 노동자들의 연대의식이다”라고 당부했다. 박민희 상담사는 “나태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경기도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업무에 임하겠다. 정부 정책과 상관없이 먼저 저희에게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을 약속해주고 추진해주신 지사님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담사들은 간담회를 통해 “개그맨 박수홍 씨가 안내 멘트를 녹음한 뒤 폭언을 하는 민원인들이 크게 줄어들었다”면서 “이전까지 위탁업체에서 진행했던 소양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에 “경기도의 얼굴로써 하루가 상쾌해지는 좋은 이미지를 도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면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필요한 심리치료프로그램 등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안정적인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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