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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튜브’ 스타, 경기도가 키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2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다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이용해보자. 10만 원의 보증금을 내고 70% 이상 출석하면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이른바 ‘1인 크리에이터 전성시대’가 왔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와 같은 플랫폼에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거나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동요 속 가사가 무색해졌다. 각종 유익한 정보를 비롯해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대중을 사로잡은 1인 크리에이터들은 엄청난 수익을 내기도 하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이들의 영향력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성취감과 재미를 얻기 위해, 또는 수익을 내고 싶어서. 다양한 이유로 1인 크리에이터를 시작하려는 경기도민을 돕기 위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5기 교육이 지난 8일 시작됐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저는 가구 디자이너로 일하며 취미로 드럼 연주 동영상을 찍었어요. 최근에는 가구 일을 접고 크리에이터로서의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드럼 연주에 영상미를 더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탱고 강사로 일하며 관련 채널을 운영 중이에요. 여러 크리에이터 분들과 교류하길 기대합니다.” “해외여행 채널을 운영 중인데 방탄소년단 파리공연장을 찾아가는 영상을 올렸더니 10여 명이던 구독자가 100여 명으로 늘었어요. 콘텐츠와 홍보성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날 각기 다른 콘텐츠로 ‘유튜브 스타’를 꿈꾸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고민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8일 진행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5기의 첫 번째 수업 모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최근 입문반 5·6·7기 72명(입문반 5기 22명과 6·7기 각 25명)과 함께 실전수익화반 25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 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입문반 5기에 참석한 1인 크리에이터들은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1인 미디어 트렌드&플랫폼의 이해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 ▲콘텐츠별 Case Study ▲1인 미디어 스피치 ▲영상 촬영 Basic ▲편집 프로그램 Basic ▲1인미디어 마케팅 전략수립 ▲성인지 교육 ▲콘텐츠 제작발표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입학 시 보증금 10만 원을 낸 뒤 70% 이상 출석하면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출석률이 70% 이하인 경우에는 차등 환급된다. 첫날 수업 진행을 맡은 미디어자몽의 김건우 대표는 “요즘 콘텐츠 창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보다 높은 수준의 영상을 만들려는 욕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유익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 매주 하나의 콘텐츠를 가져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정소영 주무관은 “입문반 5기의 경우 당초 정원이 20명이었으나 신청자가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 장소가 협소해 22명까지만 정원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정소영 주무관은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이 주목받는 만큼 아카데미 입문반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교육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이 주목받는 만큼 아카데미 입문반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새로운 시장인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내년부터 정원을 늘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가한 송민창(36·수원시) 씨는 “‘스토리위즈’라는 채널을 6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실전수익화반 강의를 들었는데, 기초를 다시 다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입문반 교육도 신청하게 됐다. 영상에 대한 기초와 트렌드 파악에 도움을 받고 싶다”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생 간의 교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강정옥(69·화성시) 씨는 “부동산 관련 유튜브 채널을 6개월째 운영하고 있는데, 장비와 프로그램 구매 및 사용법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렇게 교육비까지 환급되는 프로그램이 생겨 매우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6월 29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실전수익화 2기 25명을 모집하고 있다. 실전수익화반은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을 배우며,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 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민(주민등록상 경기도내 거주자),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경기도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및 재직자이다. 또한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 3개 이상이 업로드된 구독자수 100명 이상의 채널(플랫폼 무관)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 밖에도 오는 8월에는 입문반 8기, 실전수익화 3·4·5기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6월 29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실전수익화 2기 25명을 모집한다. 실전수익화반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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