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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희망상권 사업 포천, 오산에 최대 10억 원씩 지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1
[앵커멘트]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희망상권 사업에 경기도 포천 일동 상권과 오산 문화의 거리가 선정되었습니다. 4개 시•군이 참여한 팽팽한 오디션 현장에 경기북부 김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상권이 침체된 포천시 화동로.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지원과 추억의 병영 체험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상권 살리기 방안을 발표합니다. [싱크] 포천시 발표자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화합하며 참여해 꽃보다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그것을 통해서 상권을 조성해서 소상공인과 주민, 관광객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화동로 문화의 거리 사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희망 시•군의 접수를 받은 후 현장평가를 통해 시흥, 안산, 오산, 포천 4개 시가 최종 오디션에 참가 했습니다. 평가단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지고 곧 이어 청중 평가단의 점수가 공개됩니다. 전문가의 점수 60%와 청중 평가단의 점수 40%를 더해 심사한 결과 포천 일동상권과 오산 문화의 거리가 경기도 희망상권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홍진환 / 수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번에 평가기준은 상권에 지원하는 게 얼마나 시급했는지 사업계획이 얼마나 적정했는지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각 상권은 최대 10억원씩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창진 / 포천시 일동면 상인회장 “저희 포천시 일동면은 군사도시로서 테마가 없는 도시였습니다. 일동면의 랜드마크를 하나 개발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저희 일동면으로 찾아올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산문화의 거리는 청소년과 20대초 고객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뷰티 특화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용환 / 오산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오산 문화의 거리는 많은 침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있고…이런 기회를 통해 10억원의 프로젝트를 받아 좋은 뷰티거리를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도록 힘쓰겠습니다.” 선정된 상권에는 경영진단 컨설팅과 공동체 위기 극복 프로그램,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성인섭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민경제본부장 “전문가들이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휴먼웨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대해 어떤 식으로 지원해서 그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고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2개 상권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총 8개의 희망상권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뉴스제작 : 경기도북부청 ,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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