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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총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2
[앵커멘트] 올해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물과 식품을 매개로 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오염된 물과 식품을 섭취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올 상반기 동안 경기지역 발생건수는 71건, 환자 수는 914명에 달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발생 건수는 다소 늘고 환자는 줄었습니다. 발생 장소를 보면 식당이 54건, 학교가 17건이고, 원인 병원체별로는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습니다. [인터뷰] 남희숙 / 팔달구보건소장 “더위도 좀 일찍 찾아왔고요. 그리고 개인들이 너무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까 외식도 좀 많이 늘어나는 것 같고요. 그런 원인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스탠드업] 올해 들어 A형 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지역과 시기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대비해 감염병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수인성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 간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식중독 원인 조사반을 상시 가동하고 개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일일 모니터링과 역학조사, 멘토링 등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의 활동도 강화합니다. [녹취] 조정옥 /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물놀이나 해외에 나가는 인원이 많습니다. 그 인원에 대한 대책으로 저희가 중점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도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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