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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동물보호, 강요보다 권장∙존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2
[앵커멘트] 초복인 12일 오늘, 국내 동물권단체 등과 함께 개 식용 반대를 위한 목소리를 낸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운동가인 ‘킴 베이싱어’가 경기도를 찾았습니다. 성남 모란시장 등 도가 벌인 개 도살업소 폐쇄 조치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인데요. 이재명 지사는 동물보호에 공감하며, 강요나 비난보다는 존중과 노력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동물권단체인 LCA 대표와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운동가인 킴 베이싱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청을 찾았습니다. 성남 모란시장 등 도내 불법 개 도살업계에 대한 조사와 철거에 대한 감사 인사 차원입니다. 초복인 12일 오늘, 국내 동물권단체 등과 함께 개 식용 반대를 위한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관련 일정을 마친 후 바로 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크] 크리스 드로즈 / 국제동물권단체(LCA) 대표 “(성남 모란시장 등) 개 도살장을 폐쇄한 것에 대해 용기 있는 결정해주셔서 감사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싱크] 킴 베이싱어 / 영화배우 겸 동물권운동가 “특히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위해서는 (그런 용기와 결단, 배포가) 정말 필요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동물보호를 위해 권장과 존중으로 같이 노력하자고 화답하며, 동물뿐 아니라 인간도 국적이나 인종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평화로운 지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이것도 하나의 차이일 뿐이니까 강요하거나 비난하거나 하기보다는 권장하고 존중하고 같이 노력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전통시장에 있는 개 도살업소 등을 집중 단속해 허가를 받지 않거나 동물학대 등의 불법행위를 처벌한 바 있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나인선 ,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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