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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뉴미디어 콘텐츠 소비자이면서 생산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31
킨텍스(KINTEX)에서 ‘2019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 박정훈 기자


지난 25일과 26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2019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유튜브, 팟캐스트 등 1인 미디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은 물론 뉴미디어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해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의 첫째 날은 뉴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가가 모여 2020년의 뉴미디어 전망을 논의했으며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 채신덕 의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규민 사무총장, 경기영상위원회 조재성 위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경표 이사장, 송경희 원장,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 홍익대학교 성열홍 교수, 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 한양대학교 장준희 교수, 전진수 MBC 예능본부 부국장, 데이빗 본스타인(David Bornstein)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 CEO, 원징(YUAN DING) QQ MUSIC TV CEO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상으로 환영사를 보냈다.  ⓒ 박정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유튜브나 트위치처럼 참여와 개방을 전제로 하는 뉴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콘텐츠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생산자가 됐다”면서 “뉴미디어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다. 공감능력과 창의력,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해보기 위해 뉴미디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누구나 쉽게 방송을 하고 자유롭게 소통을 하는 시대에 크리에이터에게 부러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정치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SNS를 통해 도민들에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게 전부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가 주인공인 만큼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빗 본스타인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 CEO가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첫 순서로 데이빗 본스타인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 CEO가 ‘저널리즘의 한계를 넘어서는 뉴미디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언을 진행했다. 데이빗 본스타인 CEO는 “뉴욕타임스에서 30년간 기자로 생활했다”면서 발제를 시작했다. 그는 “저널리즘은 많은 문제에 당면해 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와 옥스퍼드대학교가 연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로 인해 뉴스를 기피한다”고 주장하면서 저널리즘이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지만 현재는 독이 됐다고 했다. 이에 어떻게 뉴스를 기피하지 않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 솔루션 저널리즘을 생각해냈다고 말했다. 데이빗 본스타인 CEO는 “솔루션 저널리즘은 증거를 기반으로 하는 리포팅이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저널리즘”이라며 “저널리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기자들은 보통 좋은 뉴스인가 아닌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지만 솔루션 저널리즘은 사람들이 문제를 대응하고 해결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했다. 또, 솔루션 저널리즘을 적용시키기 위해 미국은 물론,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1만 7000명의 기자들을 훈련시켰고 이를 통해 대중의 문제인식을 높여 미국 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신매매를 줄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솔루션 저널리즘과 기존에 존재하던 콘텐츠를 비교했을 때 솔루션 저널리즘에 80% 이상 시간을 투자하고,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는 콘텐츠가 230% 증가했다면서 “우리가 상상하는 세계는 특정 순간에 사람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전하고 가능성을 제시할 때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발제를 마쳤다.

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가 발표 중이다.  ⓒ 박정훈 기자


데이빗 본스타인 CEO의 기조발언 후 첫 번째 세션 ‘New Media Society’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자 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는 ‘연관성의 기술-지역 기반 디지털 미디어의 가능성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용찬 교수는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는 종종 개인으로서 혹은 어떤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일상의 삶에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 연관성이 있는 것과 연관성이 없는 것을 구분한다”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연관성(Relevance)과 중요성(Significance)은 쌍둥이 같은 것이지만 현대사회를 사는 개인의 일상에서 둘은 종종 서로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는 의식을 하지 않아도 연관성의 위기를 경험한다면서 나에게 중요한 것을 별로 상관없는 것처럼 느낀다거나,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매우 큰 상관이 있는 것처럼 인식한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미디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연관성의 위기 문제가 제기되곤 했다”면서 “사람들은 미디어 자체가 연관성의 위기를 만드는 것처럼 말해왔다. 가령 20세기 초 전화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학자들과 언론매체는 전화가 개인들을 자기와 연관이 있는 정체성을 밀어내는 효과를 보일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 연관성의 위기를 초래하면서 지역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를 허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했다. 또, “연관성의 위기가 심화되면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 성향, 관심에 대해 우리가 놓여 있는 바로 여기의 장소와 지금의 시간의 맥락에 대해 주목하고, 그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나와 직접 관련 없는 다른 정체성과 다른 시간, 다른 장소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그것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서 이러한 위기는 대중매체 시대에 심화됐고 네트워크 사회에 들어서며 새로운 차원은 진화중이고, 디지털 미디어는 이러한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완화시킬 수도 있는 가능성을 모두 갖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국 문제는 우리가 디지털 미디어를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발표를 끝냈다. 두 번째 발표자 미디어오늘 이정환 대표는 ‘스마트 트랜스폼과 지속가능한 뉴스 생태계의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단에 섰다. 그는 “3차 산업혁명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디지털 트랜스폼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아날로그 트랜스폼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면서 “스마트 트랜스폼은 데이터화에서 정보화, 지능화, 그리고 스마트화의 4단계를 거쳐 현실을 가상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폼과 가상을 현실화하는 아날로그 트랜스폼이 순환하는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했다. 스마트 트랜스폼 환경에서 미디어 생태계는 어떻게 진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정환 대표는 ▲통신 주도의 유료방송 시장에 플랫폼 사업자들이 뛰어들면서 미디어 생태계의 지각변동이 시작됐으며 종속과 독점도 확대될 것이고 ▲광고 시장의 붕괴도 시작됐으며 선형 소비에서 다층적 분산 소비로 시장의 문법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독자의 새로운 습관을 레거시 미디어가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과 동시에 낡은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경쟁자들이 진입하고 있으며 ▲뉴스의 사막이 확대되고 저널리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독자의 진화와 공론장의 확장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독자의 발견,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인게이지먼트의 확대, 플랫폼의 확장, 구독 경제의 발견, 시스템 씽킹과 솔루션 저널리즘 등 여전히 가능성은 풍성하고 저널리즘이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는 믿음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새로운 문법과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며, 타고 온 배를 불사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정환 대표는 마지막으로 ▲저널리즘의 공공성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무엇인지 ▲확장된 공론장에서 거짓에 맞서고 맥락을 구현하기 위한 공적인 플랫폼이 가능한지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점에 맞서 저널리즘 다양성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건강한 저널리즘을 지원하는 건강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지 등 지속가능한 저널리즘 생태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던졌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새로움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세 번째 강연자는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뉴미디어, 기획의 힘과 상상력의 힘’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강연을 했다. 탁현민 자문위원은 “강연 제안을 받았을 때 업무가 뉴미디어에 가깝지 않은 공연이나 행사를 기획하는 일이어서 갈등을 많이 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행사의 내용도 대중의 기호에 맞춰 변화가 온다”면서 “전파되는 방식도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게 만들어지지만 외형의 확장이나 확장되는 방식의 변화가 있지만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본질이란 첨단의 형태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콘텐츠의 목표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설득하는 것이다.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 큰 변화나 본질의 차이는 없다”고 덧붙였다. ‘새로움’이라는 표현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나왔다. 탁현민 자문위원은 “우리는 새롭다고 이야기할 때 필연적으로 완벽하게 새로운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에 차별성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지점이 있다”면서 “새로운 기획이나 상상력의 시작은 기존에 있던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로부터 시작하며, 장점들을 유지하거나 발전시키고, 보완하는 노력이 결국 새로움이다. 새로움을 추구할 때 완벽하게 새로운 무언가에 대한 욕구로부터 시작되거나, 그것을 목표로 했을 때에는 막막한 현실을 당면할 수밖에 없다”면서 발표를 마쳤다. 세션의 마지막 강연은 한양대학교 정준희 교수가 맡았다. 정준희 교수는 ‘탈진실 시대 속의 정보 혼돈’이라는 주제에서 “한국의 허위조작정보는 권위를 가장한 악의적 허위정보가 온라인으로 연결된 신념 공동체를 통해 퍼지고, 무책임한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를 활용함으로써 탈진실적 태도를 강화시킨다”면서 “이런 탈진실적 태도는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한 수요를 낳으며 파편화, 복잡화된 온라인 매체환경과 관계 중심의 가상적 연결은 악의적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경계심을 낮춘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짓에 대한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며 진실을 찾아나가기 위한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김민지 매니저가 유튜브의 위력을 설명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두 번째 세션은 ‘New Media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의 첫 번째 강연자 구글코리아 김민지 매니저는 ‘유튜브 2020 변화 흐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단에 섰다. 그녀는 “유튜브 월 평균 방문자 수는 3133만 명으로 한국 경제활동 인구 2800만 명보다 약 300만 명 높은 수치에 해당하면서 지금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은 어느 채널과도 비교했을 때 도달률에 있어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국 전체 인구 중 19세에서 59세의 76%가 사용하는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월별 총 사용시간이 352억 분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김민지 매니저는 352억 분이라는 놀라운 수치가 가능한 이유는 매일 유튜브에 1억 편의 새로운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길이로 환산했을 때 500시간이 달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거듭났으며 하루 평균 시청시간은 36분을 돌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튜브는 즐기고 싶은 콘텐츠들을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났으며 10여 년 전 방송사에서 편성하던 대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는 끝났다. 더 몰입할 수 있는 유튜브가 될 수 있도록 거듭날 것”이라면서 발표를 마쳤다. 두 번째 강연자 원징 QQ MUSIC TV CEO는 ‘뉴미디어가 바꿔 놓은 중국 음악시장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사천 완타이 허싱 과기유한회사는 중국 최대의 TV 클라이언트 디지털음악 콘텐츠 업체로써, 현재 중국 대륙 31개 성, 시, 자치구에 보급하고 있다”면서 “연예인 권한위임을 받은 약 3000만 개의 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개 이상의 곡이 갱신되고 전 세계 110여 개의 국가, 70개가 넘는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텐센트 뮤직그룹을 통해 모든 앨범 수익을 민족음악발전기금에 포함시켜 민족음악 육성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연예인 홍보, 음악작품, 제품 PPL광고 업무 채널을 개발하고 있다. 호텔 객실 음악 유료 신청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20여만 영업소의 오프라인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3000여 개의 중국공연협회 협력기관을 통해 음악을 중심으로 예능, 콘서트, 아이돌 연습생 교육, 연예인 팬미팅, 음악 및 예술 산업단지, 조명 무대미술 관련 특수 인재 교육 및 기타 상업성 공연 등 모든 측면에서 음악산업 체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세션은 ‘New Media Content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진수 MBC 예능본부 부국장은 “TV를 떠난 시청자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어 본방사수라는 말이 무색해졌다”면서 “올드 미디어, 레거시 미디어라고 불리는 방송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뉴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제작방식을 바탕으로 뉴미디어와의 협업을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휴 샌드박스네트워크 이사가 크리에이터와 협업에 있어 중요한 점을 설명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김범휴 샌드박스네트워크 이사는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콘텐츠를 이해하는 첫 걸음은 인기탭에 올라와있는 크리에이터 영상부터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상이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라면서 “인기탭을 통해 장르적 구분을 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찾아야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고 할 수 있다”면서 크리에이터와 협업에 있어서 중요한 점을 알렸다. 그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요소는 시청 동기”라면서 “사람들이 왜 이 채널을 좋아하고 시청하는지 이해해야 자연스럽게 채널과 동화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역시 자신의 시청자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선에서 협업을 하고자 할 때 자신의 시청자를 잘 이해해주는 파트너와 함께 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채널의 시청 동기를 이해하고, 크리에이터의 탤런트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주체라도 유의미한 협업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뉴미디어 콘퍼런스를 모두 마쳤다.

학생들이 VR 게임 ‘비트 세이버’를 체험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이외에도 크리에이터를 job아라, VR 게임 ‘비트 세이버’, 1인 방송국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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