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를 알리기 위해 총 31곳의 시군을 방방곡곡 찾아다녔는데요. 8월 23일 의정부에서 시작되었던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이 지난 10월 27일 성남 야탑 광장에서 63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행사였던 성남시에서는 ‘경기지역화폐 X 청년기본소득 락(樂)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스윙댄스 홍보단, 풍물놀이, 비보이 공연 등 경기지역화폐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아직 모르시나요? 경기지역화폐는 경기도의 31개 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경기지역 내 전통시장과 연 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전금액에 따라 5~10% 인센티브 혜택도 주어지고, 현금영수증 발행과 연말에는 30% 소득공제까지! 도민들의 가계와 소상공인,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는 1석2조 정책! 많이 알려야겠죠?



페스티벌이 시작되기 전, 야탑 광장에서는 풍물패와 아티스트 코리아 비보이의 사전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국악인 오혜원, 팝페라 가수 홍킴, 가수 아웃사이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답니다.



사전공연이 끝나고 사회를 맡은 개그맨 노정렬이 무대로 올라 락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노정렬은 사용하고 있는 경기지역 화폐 카드를 보이며 우리 사회 중심이 될 청년들에게 연간 100만 원 수당을 지급하는 청년 기본소득과 경기지역화폐는 모든 시군에서 배워가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도 배워가고 있다며 경기도 홍보대사로서의 자랑스러움을 표했습니다. "방방곡곡 31 데이트는 야탑에서 마무리하지만 새로운 출발이라 생각합니다" 이어서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경기도에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만든 정책으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함께 살릴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주기를 당부했는데요. 경기지역화폐는 경기도에서 다른 지역에서까지 확산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더 많이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를 비췄습니다. 또, 도민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청정계곡 만들기 정책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권한과 권리를 돌려드리는 정책을 더 많이 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성남시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경기지역화폐 파이팅! 성남사랑화폐 파이팅!”을 크게 외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신나는 `스윙댄스`로 청년 기본소득 알림이 역할을 할 `청년 기본소득 스윙댄스 홍보단` 100명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스윙댄스 홍보단 대표는 그동안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에 참여하며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신나는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했습니다. 스윙댄스 홍보단은 가수 바버렛츠, 현진영 등의 노래에 맞춰 스윙댄스를 선보이며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했습니다.



지난 2달여간 팝페라 가수 홍킴과 함께 갈고닦은 `레미제라블`, `넬라 판타지아` 등 뮤지컬 합창도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청년기본소득 스윙댄스 홍보단` 앞으로 활동 기대해주세요~



인기를 실감케 하는 가수 민경훈의 공연으로 마지막 방방곡곡데이트 31이 끝이 났는데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경기도 방방곡곡 31 데이트를 통한 경기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 홍보 확실히 되겠죠? 쓰면 쓸수록 이득! 안 쓰면 손해인 경기지역화폐! 앞으로 많은 도민들이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며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뤄내길 소망해봅니다. *위 내용은 경기소셜락커가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경기도 블로그]
[작성자:2019 경기소셜락커 박미리 락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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