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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나무 예술가가 되어 보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05
꿈기자는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상봉리 511-1에 있는 ‘미니캠프 목공교실’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어린이들을 위한 목공체험장인 미니캠프 목공교실은 1999년 처음 설립된 이후 약 20년 동안 많은 아이들에게 나무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물해 주고 있다. ​
이천 미니캠프 목공교실의 외부 모습  ⓒ 우하랑 기자


미니캠프 목공교실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초록의 잔디와 식물들 사이로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나무로 만들어진 건축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물과 교실 안 구석구석까지 나무로 꾸며져 있어 따뜻함과 동시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체험장이었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나무로 만든 소품과 작품들이 무척 인상적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나무로 만든 소품과 작품들이 무척 인상적이다.   ⓒ 우하랑 기자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1일 주제별 체험학습으로, 미니캠프 목공교실에서 선택한 체험 작품과 각자의 창의적인 자유 작품들을 만들었다. 먼저 체험장과 주변을 둘러본 후 교실로 돌아와 목공에 대한 안전교육과 목공이론에 대해 설명을 간단하게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선택한 체험 작품인 사물함집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천 미니캠프 목공캠프 교실 내부의 모습이다.   ⓒ 우하랑 기자


사물함 집은 집모양의 사물함인데, 참가자들은 나무에 직접 사포질을 하고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나무 조각을 붙여 꾸미고 색을 덧바르는 작업을 했다. 이때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무독성 목공풀을 사용하였다.

사포질을 하는 모습과 사물함 집의 지붕에 색을 입히는 모습이다.  ⓒ 우하랑 기자


체험장의 모든 아이들이 집중하여 자신만의 사물함을 꾸미는 모습이 진지하면서도 즐거워 보였다. 점심 후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진 다음 나만의 창의적 자유 작품 만들기시간을 가졌다. 친구들 각자의 개성에 맞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꿈기자는 나무 조각들을 붙여 나만의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었다. 만들기 체험이 끝난 뒤에는 간단하게 도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큰 나무에 직접 톱질과 망치질을 해보며 목공활동에 필요한 도구와 기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나무의 종류와 특징,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일정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 연못에 있는 미꾸라지도 구경할 수 있었다.

완성된 사물함 집의 모습이다.  ⓒ 우하랑 기자


1일 체험학습이지만 잠시 동안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나무를 만지며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무척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깊어가는 가을,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나무 예술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 휴무) ○ 목공 기본체험 진행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 ○ 문의 및 예약 : 031-642-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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