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24곳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그림•글자판, 시각지원판’을 비치했습니다.
그림•글자판과 시각지원판은 코로나19 검사진행 과정에서 말로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이나 난청 노인이 그림이나 글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보완 기구입니다.
비장애인도 시각적 자료를 통해 검사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외국인을 위한 그림•글자판은 영문판과 중국어판이 준비돼 있습니다.
영상촬영 : 서경원,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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