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늘,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심리라는 것이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데 이것이 코로나 확산이나 방역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심민영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장을 비롯한 심리방역 전문가와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 이희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경제위기에 따른 상황에 대비해서 경기도 자살방지센터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 경기도청 촬영팀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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