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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줄이자” 사람 대신 AI..비대면 아이디어 도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07
[앵커멘트] 콜센터나 병원 근무자들의 꼬리를 무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걱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사람 대신, AI 인공지능 등 기계들이 그 업무를 대체하는 갖가지 ‘비대면 아이디어’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사례, 최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막]1.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 병동에 있는 코로나19 환자와 주치의가 화상 통화를 합니다. [자막]2.[싱크]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열감이나 그런 건 없으셨어요? / 네 괜찮았습니다. / 기침 가래는 심하지는 않으시고요? /네 화면으로 얼굴을 보며 안부를 묻고 몸 상태에 대한 대화도 나눕니다. [자막]3.[싱크]지금 혈압이랑 체온이랑 산소포화도 등 체크를 할 테니까요. 잠깐 가만히 계셔주세요. [자막]4.환자 생체신호 원격 감시 연이어 환자의 체온과 혈압, 산소포화도 등 생체상태를 병실 밖 컴퓨터 화면에 표시됩니다. 한 번에 최대 16명까지, 병실 안 환자들의 건강상태 변화를 원격으로 실시간 분석해줍니다. [자막]5. ‘비대면 기술’ 도입으로 대면 진료 최소화… 하루 최소 3번은 의료진이 병실 안에 들어가 체크 했던 것들이 줄어든 겁니다. 원래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쓰이는 ‘중앙환자모니터링시스템’.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률을 줄여보자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음압병상 등에 시범 도입했습니다. [자막]6.[인터뷰]박철의/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내과 전문의 비대면 중앙환자감시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진료에 사용하다보니 환자로부터 직접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은 직접 대면하는 횟수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자막]7. 시연 장면 AI 인공지능 콜센터도 들여왔습니다. [자막]8. ‘AI 콜센터’…음성로봇이 보건소 직원 대신해 입국자 건강체크 AI 음성로봇이 외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 등 건강체크를 합니다. 어떻게 이뤄지는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9.[싱크]지금부터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있었나요? /아니요/ 마른기침 증상이 있으신가요? /아니요 AI 음성 로봇이 관리 대상자에게 전화를 하는데, 미리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를 묻는 방식입니다. 관리 대상자가 이상이 있다고 답할 경우에는 대상자에게 거주 지역 보건소와 연락처를 안내하고 다음 날 해당 보건소에 상황이 통보됩니다. 10.[인터뷰]오흥석 경기도 감염병대응2 T/F 팀장 계속 날로 증가되는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서 그동안 보건소 직원들이 하던 것들을 인공지능 AI가 그것을 대체함으로써 접촉점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한 명의 사람이 물어보던 것을 현재 80회선을 계약을 해가지고 80명의 콜센터 직원이 진단 검사를 물어보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 충격’의 답은 기술에서 구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갖은 아이디어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류민호, 서경원, 영상편집: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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