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됩니다. 도내 18개 시·군의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신청방법을 최창순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1. [자막]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자회견/경기도청(4월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신청방법을 설명했습니다. 2. [자막]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는 경기지역화폐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3. [자막] 경기도-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 공동 신청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성과 화성, 용인, 광명 등 18개 시·군 대상입니다. 4. [자막] 이재명 / 경기도지사 “의회 의결 등의 법적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번에는 이미 절차가 완료된 18개 시·군에 한정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동시에 합산해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5. [자막] 경기지역화폐, 신용카드(4월9일~30일)/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누리집(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이용자를 위한 온라인 신청방법은 간단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정보와 신청 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됩니다. 6. [자막] 선불카드(4월20일~7월31일)/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지점 방문 신청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7월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주소지 시·군 내 농협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재난기본소득은 사용승인 문자 메시지를 받은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 김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