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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직접 코로나19 위기 극복 나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09
경기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자치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지원 범위를 당초 ‘폭 넓은 지역 현안 해결’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위기 극복 사업’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 경기도청


경기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네식당 가이드북 제작, 면 마스크 만들기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의 지원 범위를 당초 ‘폭넓은 지역 현안 해결’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위기 극복 사업’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해 28개 시·군에서 49개 주민자치(위원)회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시군별 중복 사업 유형을 제외한 40개 주민자치(위원)회를 최종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범 주민자치(위원)회에는 각 750만 원씩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전액 도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시급성을 감안해 이달 중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요 시범 사업 내용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네식당 가이드북 제작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장 방역활동(장비대여) ▲감염병으로 위축된 주민들을 위한 꽃 전달(꽃밭 가꾸기)을 통한 심리적 방역 및 화훼농가 지원 ▲취약계층 전달용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제작 ▲공공장소(시설) 내 항균필터 설치 등이 있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시범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이 내 이웃의 어려움을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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