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서류로 요양병원을 개설한 뒤 630억 원의 요양급여를 타낸 사무장병원과 의사 가운을 입고 수술에 직접 참여한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 의약분야 불법행위자들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습니다.
도 특사경은 의약수사팀을 신설한 지 1년여 만에 의약분야 불법행위 9건을 형사 입건하고, 이 가운데 5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이들의 위반내용은 사무장병원과 의료기관 중복개설, 면허대여약국, 의약품도매상 약사면허 차용, 정신질환자 퇴원 요구 거부 등입니다.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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