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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에 힘 보태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04
[앵커멘트] 벌써 수개월째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움과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민간의료인들로 구성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이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제가 직접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을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던 3년 차 간호사 조은서 씨 코로나19 의료진을 구한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인터뷰] 조은서 /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3년 차 간호사) “코로나 병동에 있는 선생님들한테 도움을 드리고 싶고 환자분들도 아무래도 불안감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도와줌으로써 편안한 병원생활을 할 수 있게…” 조은서 씨와 함께 임예슬 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배치돼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집중 치료실에서 진료를 돕고 있습니다. 항상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고, 레벨D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게 쉽지 않지만 이미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입니다. [인터뷰] 임예슬 /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4년 차 간호사) “인력도 부족하고 서로 많이 힘들어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제가 나서서 도와주면 힘든 게 좀 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호사 일을 잠시 쉬고 있던 김해수 씨도 기꺼이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자원했습니다. 가정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모니터링하는 일을 맡았는데, 귀중한 경험이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인터뷰] 김해수 /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7년 차 간호사)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되겠지만 만약에 다른 일이 생기더라도 도움을 줄 수 있고 경험을 해봤다는 것 자체가 많이 다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자원해준 의료인은 930여 명 이중 27명이 홈케어시스템과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임승관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도내에 있는 의료인들 중에서 정말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병원, 생활치료센터 같은 곳에서 같이 일해 주시는 것, 의료인 역량을 갖고 있는 분들이 이런 부분들이 계속 좀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조은서 /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3년 차 간호사) 3.임예슬 /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4년 차 간호사) 4.경기도 홈케어시스템 5.김해수 /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7년 차 간호사) 6.임승관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7.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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