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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기자단이 함께 만드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9
꿈나무기자단 온라인 체험활동 ‘신문 활용 교육(NIE) 및 좋은 기사 쓰기 교육’
꿈기자가 온라인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최지원 기자


2021년 꿈나무기자단은 발대식 때 현직기자인 송채경화 한겨레신문 기자에게 기사를 잘 쓰는 노하우를 배우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제로 막상 기사를 쓰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사를 써야할지 또, 취재나 인터뷰는 어떻게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런 꿈기자들을 위해서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에서 ‘2021 어린이 신문(봄호) 신문 활용교육(NIE) 및 좋은 기사 쓰기 교육’을 온라인 현장탐방으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온라인 현장탐방은 4월 22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화상시스템(Zoom)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현장탐방으로 진행된 ‘신문 활용 교육(NIE) 및 좋은 기사 쓰기 교육’   ⓒ 최지원 기자


이번 온라인 현장탐방에서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을 직접 발간하는 황정원 편집장에게 실제 기사쓰기 방법과 신문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파트1에서는 황정원 편집장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언론 현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황정원 편집장은 예비 언론인을 꿈꾸는 꿈기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봄호를 살펴보고 있는 꿈기자   ⓒ 최지원 기자


파트2에서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봄호를 소개하면서 어린이신문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봄호의 주제는 무엇인지, 마음에 들었던 기사는 무엇인지 스크랩해 둘 기사는 어떻게 선정하는지 등에 관해 함께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신문 활용의 가장 기본이 되는 NIE활동에 대해 아주 꼼꼼하게 강의해 주었습니다. NIE활동이란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로, 신문 활용 교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NIE활동의 대표적인 예는 관심 있는 기사를 주제별로 스크랩하거나,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꿈기자가 사진 촬영 교육 중에 카메라를 작동해 보고 있다.  ⓒ 최지원 기자


파트3에서는 기사 쓰기와 사진 촬영 교육이 있었습니다. 꿈기자도 카메라를 직접 작동해 보며 참여했습니다.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를 할 때는 긴 기사를 절반, 세 줄, 한 줄로 줄여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연습을 자주 하다 보면 중요한 내용만을 뽑아 기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줘 꿈기자도 좀 더 나은 기사 작성을 위해 집에서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교육 내용에 관련해 꿈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내용 중에서 궁금한 사실을 황 편집장에게 물어보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자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력’이라는 점과 ‘좋은 기사는 좋은 기획력에서 나온다’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꿈기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온라인 편집회의를 통해 꿈기자들은 여름호의 주제와 기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 최지원 기자


파트4에서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여름호)에 관련해 온라인 기획회의를 했습니다. 온라인 기획회의에서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여름호의 대주제와 신문에 어떤 내용이나 기사를 실으면 좋을지에 대해 꿈기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했습니다. 꿈기자들은 인공지능, 해양, 스포츠, 여행 중 어떤 것이 여름호 주제로 좋을지 각자의 의견을 말했는데,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의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온라인 현장탐방으로 신문 활용 교육을 듣고 나니 예전보다 기사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더 이해가 쏙쏙 잘되었습니다, 또, 경기도 어린이신문 여름호에 대한 기획회의에 참여해 보면서 경기도 어린이신문은 어린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익하면서도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꿈기자들과 마찬가지로 꿈기자도 여름호 기획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했는데. 꿈기자의 의견이 채택이 되어 경기도 어린이신문 여름호에서 만나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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