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하루 쓰레기를 얼마나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쓰레기분리배출을 정확히 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지난 8월 7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사업 "나는야, 美쓰박" (아름다운 쓰레기 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사전에 1365자원봉사 포털(https://www.1365.go.kr)에서 신청하였고 온라인ZOOM을 이용하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는야, 美아름다운쓰레기박사



수업에서는 플라스틱이 무엇인지와 국내 폐기물 현황,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재활용의 이해,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교육 마지막에는 과제를 하나 내주셨는데 "분리배출 인증샷 및 활동지 작성 제출" 과제였습니다.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 중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1. 페트병의 내용물을 버리고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 2. 손이나 발로 부피를 줄이고 뚜껑을 닫아 봉인 *뚜껑을 닫는 이유는 페트병속으로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 마신 우유팩은? 물로 깨끗이 씻은 후 가위로 잘라서 펼치고 잘 말려서 종이팩만 따로 버리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가져다 주면 휴지로 바꾸어 주기도 한답니다 (저도 교육을 통해 처음 알게된 사실이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1kg에 1롤의 휴지를 준다고 하였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아파트에는 우유팩을 따로 모으는 곳이 없어요. 투명패트병처럼 따로 모아 분리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재활용이 잘 되도록 하려면 분리배출을 잘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어떻게 분리배출 해야 하는지 잘 배워 두는 것이 좋겠죠?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 분리 참여는 단순히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보호를 실천하는 멋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에서 단체로, 단체에서 정부로, 그리고 지구 환경을 위해 세계 모두가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 환경을 보존하였으면 합니다. 두번째 지구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모두함께! 지구를 위한 `미쓰박`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