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교 호수공원에서 도보 5분에 위치한 플리마켓 성지인 스트릿몰 앨리웨이 광교에 다녀왔는데요. 수원과 용인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수원시민과 용인시민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는 광교. 광교하면 넓은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있는 광교 호수공원이 가장 유명한데요.



오늘은 광교 호수공원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자연뿐 아니라 쇼핑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앨리웨이 광교를 소개하려 합니다. 광교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앨리웨이 광교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내에 자리하고 있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트리트몰입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이후 초과당 천원이 붙어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잔디광장과 카페, 식당,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어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가끔 플리마켓도 열려 축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데요. 마침 제가 방문했을 때도 운좋게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앨리웨이 광교는 크게 어라운드라이프, 앨리키즈, 마슬마켓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좌측에는 주로 먹거리들이 가득하답니다. 날씨가 좋아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들도 많았는데요.



마슬마켓이 있는 게이트 6쪽에는 식사류뿐만 아니라 간식거리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메뉴도 다양해 여러 가지 맛보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앨리키즈쪽 가면 의류쇼핑몰과 광장이 이어지는데요. 일반 보급형 브랜드가 아니라 흔히 볼 수 없는 특이한 브랜드의 의류제품들이 많았어요.



요즘처럼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귀여운 패턴의 옷들. 구매욕구를 마구 자극하는 옷들이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인형이 달린 귀여운 양말도 너무 인상 깊었는데요. 가격도 적당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앨리웨이 광교의 하이라이트인 어라운드라이프에는 앨리웨이 광교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손꼽히는 책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책발전소는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서점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나운서분들이 운영하는 서점답게, 차분하면서도 매우 세련된 모습이었어요! 이런 활기찬 모습의 광장에 웬 북카페냐 싶었지만, 휴식을 취하는 방법도 기호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북카페에도 사람이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앨리웨이 광교는 쇼핑몰과 광장뿐만 아니라 중간중간에 이렇게 크고 화려한 벽화도 있어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공간들도 많았습니다. 호수공원과의 접근성도 좋으니, 주말에 광교 호수공원에 오시는 분들이 들리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제대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앨리웨이 광교점 많이 찾아주세요!




[작성자 : 2024 기회기자단 서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