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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인기 ‘냉면∙콩국수’..위생불량 덜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9
[앵커멘트] 더운 날 시원한 냉면과 콩국수 즐겨 드실 텐데요, 영업신고나 품질검사도 없이 이런 여름철 인기 음식을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망에 걸려들었습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콩국수 등을 파는 한 식당. 정상적인 음식점으로 보이지만, 사실 영업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싱크] “일반음식점 형태로 보이거든요.” 천막으로 된 창고 안엔 냉면 육수가 한가득. 역시 등록 안 된 곳입니다. [싱크] “상온 보관하고 계시는 이 가설건축물은 영업장 면적에 안 들어가 있다고요.” 중국산 고춧가루를 쓰면서 매장에 걸린 원산지 표시에는 버젓이 ‘국내산’으로 속여 영업한 경우도 있습니다. [싱크] “중국산 쓰시는데 국내산만 표기해놓으셨네요?” 경기도가 여름철 즐겨 먹는 식품 업소 50여 곳을 단속해 영업허가 기준을 위반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른 6곳을 적발했습니다. 이중엔 매달 해야 하는 자가 품질검사를 1년 6개월 동안이나 건너뛰고 장사한 곳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병우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 “좋지 않은 환경에서 하기 때문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수사하면서 근원적인 문제를 빨리 파헤쳐야겠다고…” 도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된 업체는 형사입건하고, 비슷한 수법의 다른 불량업소에 대한 확대 수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 영상편집 : 윤지성 , 화면제공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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