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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행복주택’만의 특별함 세 가지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23
이명섭 경기도 행복주택사업팀장은 “경기행복주택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이 입주하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청년들의 어깨가 무겁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혁에 따라 일자리 감소, 불평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경기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임대주택이다. 도는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409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기본적으로는 정부의 재정과 기금을 지원받아 주변 임대 시세의 60~80%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다. 경기행복주택은 이에 더해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가구 육아 공간 확대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시책을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이명섭 경기도 행복주택사업팀장은 “경기행복주택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이 입주하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임대주택이다. 도는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409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행복주택은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가구 육아 공간 확대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시책을 도비로 지원한다. ■ 입주자 모두에 임대보증금 이자 40% 지원…출산 시 추가 지원 올해 경기행복주택은 입주자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 대상을 도가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 327가구(추정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행복주택 입주자 4,673가구(추정치) 등 총 5,000가구에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20가구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3,580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은 행복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입주 시 누구나 이자의 40%를 지원받으며, 입주 후 1자녀 출산 시 60%, 2자녀 이상은 이자의 100%를 지원받게 돼 주거비 부담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보증금 8,000만 원을 전세자금 대출로 받은 세입자의 경우 연간 이자 168만 원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67만 원을 기본으로 지원받게 된다. 입주 후 1자녀를 출산하면 60%에 해당하는 100만 원, 2자녀 이상 출산 시는 연간 이자 전액 168만 원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도는 2017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84가구에 이자 5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2022년까지 총 3만4,000가구에 241억 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섭 팀장은 “현재는 아이를 출산한 부부가 입주할 때 임대보증금 이자가 지원되지 않아 제도 보완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409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행복주택은 투룸형 전용면적과 공급 비율을 확대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부담이 없도록 넉넉한 육아 공간을 제공한다. ■ 넉넉한 육아 공간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까지 경기행복주택은 국토부의 행복주택에 비해 육아 공간도 더 넓어졌다. 투룸형 전용면적과 공급비율을 확대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부담이 없도록 넉넉한 육아 공간을 제공한다. 또 전용면적 36㎡인 현행 행복주택보다 22% 넓은 44㎡ 크기의 육아형 투룸을 포함해 36·44㎡ 규모를 공급하는 한편,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휘트니스센터, 공공텃밭, 실내놀이터 등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이명섭 팀장은 “경기행복주택은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사회적기업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운영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최소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놀이터는 신혼부부들에게, 독서실은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공동키친도 시간별로 장소를 빌려 파티를 열거나, 이웃주민과 함께 요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 전경. ■ “청년 주거문제 풀어가는 마중물 역할 기대” 경기행복주택은 지난 2016년 5월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2018년 말까지 사업후보지 17개 시·군 29개 지구 1만409호를 확보했다. 또한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26개 지구 7,919호의 사업을 승인받았으며, 18개 지구 5,929호가 착공했다. 현재까지는 화성진안1·2(31호), 안양관양(56호), 수원광교(204호), 양평공흥(40호), 수원영통(100호), 가평청사복합(42호), 성남하대원(14호) 등 8개 지구 487호가 입주를 완료했다. 이명섭 팀장은 “특히 최근 입주를 마친 성남하대원 지구의 경우 11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판교에 많은 회사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지원한 것 같다”며 “이처럼 경기행복주택은 직주근접은 물론 저렴한 임대료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또 “일부 도민들께서는 행복주택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시기도 해 아쉬울 때가 있다. 그러나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결국에는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은 6년, 신혼부부는 10년을 살 수 있다. 만일 대학생이 결혼을 해서 신혼부부가 된다면 거주기간도 늘어난다”면서 “경기행복주택이 저출산 등 청년 주거문제를 풀어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 많은 청년들이 경기행복주택에서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경기행복주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행복주택과(031-8008-3239), 경기도시공사(1588-0466), LH공사(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경기행복주택은 입주자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 대상을 도가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 327가구(추정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행복주택 입주자 4,673가구(추정치) 등 총 5,000가구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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