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 정책을 소재로 다양한 얘길 나누는 인터넷 방송이죠, 경기도 공식 팟캐스트 ‘경기호황쇼’가 처음으로 공개 토크쇼를 열고 도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제껏 출연했던 게스트와 함께 방송 뒷이야기부터 청취자 참여 이벤트까지 편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고 하는데요. 한선지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정책을 쉽고 유쾌하게 전하는 라디오형 인터넷 방송, ‘경기호황쇼’ 김일중 아나운서와 김묘성 경기도 뉴스미디어팀장, 방송인 MC장원 그리고 박지훈 변호사가 진행하는 경기도 공식 팟캐스트 채널입니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8천4백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애청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경기호황쇼 공개토크쇼가 8월24일, 지난 주말에 열렸습니다. 래퍼 넉살 씨의 들썩이는 힙합 공연으로 토크쇼 막이 올랐고.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진행자 중에 박 변호사는 눈을 가리고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관객들의 웃음이 터졌습니다. [현장음] 김묘성 / 경기도 뉴스미디어팀장 “불황은 가라! 경기도의 호황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경기호황쇼!” 박수홍과 홍석천 등 유명 연예인의 축하 영상 속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깜짝 등장했습니다. [현장음] “제 열혈 팬을 자청하는 우리 박 변.” / “네, 충성!” 토크쇼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MC들이 뽑은 5대 뉴스와 조회수 높은 에피소드 등 방송 뒷이야기는 주로 1부에서 다뤄졌고. 2부에선 청취자 고민 상담, 스피드게임 같은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의 목소리를 편하게 들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현장음] “경기도에서 가장 활성화돼 있는 정책 중 하나입니다.” / “지역화폐!” 이제껏 출연했던 게스트도 함께 나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현장음] 김용 / 경기도 대변인 “우리 집 같은 경기도를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방송하는 ‘경기호황쇼’는 팟캐스트 플랫폼인 ‘팟빵’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 영상편집 : 김정환 , 화면제공 : 경기호황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