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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인력 40명 양성…12월 판교서 교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28
경기도는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인력 40명 양성을 목표로 12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K-ICT)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전처리 이론 교육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능력에 초점을 둔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전문인력의 교육기회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 가공 등 실무 적합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데이터 웨어하우징 협회(TDWI)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용 데이터는 가공·전처리가 41%~80% 정도 소요되고 분석이 나머지를 차지, 인공지능용 데이터 전처리와 가공 인력 배출이 시급한 실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 가공 등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수료자에게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 이론교육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전처리 능력을 육성하고, 기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를 통해 12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전형을 통해 40여 명을 선발, 교육시킬 예정이다.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자 등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은 12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K-ICT)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전처리 이론 교육 및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실습을 받게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데이터 산업의 발전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뤄져야 하며, 전문 고급 분석인력뿐만 아니라 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등 실무분야에서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2020년 데이터 인력 양성 및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데이터 경제 시대를 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데이터 산업 인력 양성사업을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1,082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241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 기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컴퓨터를 다룰 줄 알면 누구나 일정 교육을 받아 인공지능 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공 전문 인력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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