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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인터뷰] “선수들과 교감하고, 능력을 올리는 데에는 소통이 최고죠”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3-31
  • 조회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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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교감하고, 능력을 올리는 데에는 소통이 최고죠”

 

 

[루키즈 6기 기자단 = 글 이은영, 이서은 / 사진 이서은]

 

 

지난 27일 ‘2021 K리그 주니어 리그’ 2R 경기가 성남 풍생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R 경기가 없었던 부천FC1995 U-18 팀은 성남FC U-18과의 경기에서 U-18 팀은 2-2 무승부를, U-17(저학년부)은 1-3으로 패배하였지만,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조직력을 앞세워 그라운드 위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뛰어주었다. 

 


[부천FC1995 U-18 박문기 감독님 인터뷰]

 


Q. 드디어 리그가 시작되었다. 시즌 첫 경기를 치러보니 훈련 때와 어떤 차이점이 있었는가?
- “날씨도 좋지 않고,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경기 준비를 잘하였고,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었기에 만족한다.”

 

Q. 코로나 19로 인하여 훈련을 제대로 못 했을 텐데, 동계 훈련에서 어느 부분에 가장 초점을 두고 훈련하였는가.
- “조직적인 부분을 많이 준비하였고,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선수들 개개인의 장점을 끌어낼 수 있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었다.”

 

Q. 감독님께서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데, 그 이유는?
- “훈련으로도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선수들과 대화를 하면서 교감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도 능력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

 

Q. 감독님께서 생각하시는 올 시즌 팀의 장점은?
- “선수들 모두 단합이 잘 되어있고, 개인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이 확실하기 때문에 팀 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Q. 올해 부천FC U-18 팀에는 12, 15세 팀을 거쳐 온 선수들이 7명 정도 있다. 이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부천에서 경기를 함께 뛰었기 때문에 기대가 클 것 같은데, 감독님의 생각은 어떠신가.
- “올해는 1,2,3학년에 12, 15세 팀을 거친 선수들의 숫자가 예전에 비해 많아졌다.” 그런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많이 올라와서 본인들의 마지막 목표인 “프로의 꿈” 을 이뤘으면 좋겠다.

 

Q. 선수들이 팀 훈련보다는 개인 훈련 한 시간이 더 많기에 작년에 비해 몸 상태가 100%는 아닐 것 같다. 혹시 부상에 대한 걱정은 없는지.
- “사실 오늘 경기에서 동계 훈련 때부터 같이 준비한 3학년 중 3명 정도가 부상이라 함께 뛰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래도 2학년들이 밑에서 잘 받쳐주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Q.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한마디.
- “올해 부상 없이 팀 적으로, 그리고 선수들이 모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부천FC1995 U-18 주장 조호근 선수 인터뷰]

 


Q. 올 시즌 주장을 맡게 되었는데, 부담감은 없는지?
- “내가 주장을 하고 싶어서 하게 되었다. 팀 동료들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기도 하고, 부담감도 없다.”

 

Q.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 현재 몸 상태는 어떠한가.
- “연습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 아파도 참고 오늘 경기를 뛰었다.”

 

Q. 올 시즌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 갈 텐데,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떠한가.
- “내가 분위기를 만들면, 주위에서 선,후배 할 것 없이 모든 선수 그리고 감독님, 코치님 모두 다 같이 분위기를 올려주신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없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주니 팀 분위기가 좋은 거 같다.”

 

Q. 작년에 춘계고등연맹전에서 우승을 하였다. 당연히 올해도 우승이 목표일 텐데 자신이 있는지. 또 이 외에 욕심나는 대회가 있다면?
- “다시 한번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이 욕심난다. 다 같이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또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개인적인 목표가 프로 직행이라 했는데,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
- “U18세 팀에서 프로에 직행한 (이)동건이 형처럼 되고 싶다.”

 

Q. 올 시즌 팀의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는?
- “팀 목표는 당연히 리그 혹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고, 개인적인 목표로는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다.”

 

Q. 올 시즌 각오.
- 올 시즌 준비 잘해서 팀 동료들과 리그와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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