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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닐손 주니어 극장 PK골’, 부천FC1995 안산에 2:1 역전승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9-09-24
  • 조회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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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최재훈] 부천FC1995 (이하 부천)가 안산 그리너스FC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꼭 필요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바람만큼이나 거세게 몰아친 양 팀은 90분까지 1:1로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 닐손 주니어의 페널티킥 골로 부천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부천은 6위 수원FC와의 격차를 2점 차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게 됐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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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3-4-3] 최철원(GK) - 임동혁, 닐손 주니어, 김재우 (DF) -김한빈, 조범석, 조수철, 감한솔 (MF) - 장현수 말론 안태현(FW)

 

안산 그리너스FC [3-5-2] 이희성(GK) - 이창훈, 이인재, 김연수 (DF) - 최명희, 박진섭, 곽성욱, 박준희, 황태현 (MF) -장혁진, 빈치씽코 (FW)

 

 

이날 부천은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조수철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 복귀하며 허리에 힘을 보탰고, 안태현이 공격에 위치하며 장현수, 말론과 삼각편대를 이뤘다. 김한빈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며 감한솔과 좌우 날개에 위치했다.

 

전반 초반부터 부천이 상대지역에서 압박을 강하게 하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안산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5분, 황태현의 패스를 이어받은 박준희가 부천의 밀집 수비 사이에서 골을 기록하며 안산이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이에 질세라 5분 뒤, 전반 20분 감한솔의 크로스를 김한빈이 그대로 갖다 대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김한빈의 시즌 첫 골이었다. 이후 양 팀은 빠르게 공격 전개를 이어나가며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3분 또 한 번 황태현의 발을 거친 공이 장혁진의 헤더로 이어지며 골문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결과 골 취소가 선언되며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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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큰 변화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장현수와 말론이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날 공격수로 나선 안태현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공격을 이끌었다. 말론 또한 후반전 들어 위협적인 슛을 여러 차례 시도하며 기회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치열한 허리 싸움을 이어나가던 두 팀은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안산은 후반 28분 마사를, 부천은 후반 30분 문기한을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정규시간이 지나고도 스코어에는 변동이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주심이 조수철의 슛을 VAR 판정을 통해 PK 선언했고, 닐손 주니어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극장 골을 뽑아냈다. 이후 끝까지 안산의 총공세를 잘 막아낸 부천은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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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만나면 펄펄, 다음 상대는 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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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유독 강팀을 상대로 쉽게 패배하지 않는 부천은 안산을 격파하며 강팀에 강한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로써 4위와의 승점을 7점 차로 줄인 부천은 남은 일정에서 희망을 이어가게 됐고, 수원FC와의 승점도 2점 차로 줄이며 확실한 동기부여마저 갖게 되었다. 특히 이날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조직적인 움직임 등 원팀으로서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천의 다음 상대는 2위 부산이다. 이번 시즌 부산을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9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부산을 상대로 승리를 노려볼만하다.

 

승리의 일등공신, 예비역 조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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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MOM은 닐손 주니어가 선정됐다. 경기 내내 영리하게 상대 공격 흐름을 끊어내고, 역전 PK 골까지 성공시켰기에 당연한 결과이다. 그렇지만 조수철을 언급하지 않는다면 섭섭하다. 지난 12일,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조수철은 상대의 압박으로부터 공을 잘 지켜내고, 적절한 가로채기를 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통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더불어 과감한 돌파 시도와 조범석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전역자들의 패기’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후반 추가시간 그 방점을 찍었다. 조수철은 조범석이 띄운 공이 수비 맞고 나오자, 가슴    으로 떨어뜨린 후 바로 슛을 시도했다. 그 공이 상대 수비의 팔에 맞았고 이는 페널티킥으로 이어지며 경기 결과를 바꿔놓았다. 조수철은 팀에 복귀하자마자 승리에 기여하며 시즌 하반기로 치닫고 있는 현재 부천의 허리에 확실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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