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선수들이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연고지 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및 사인회, 올바른 수분 섭취 교육을 펼쳤다.
지난 1일 부천FC의 주광선, 황신영, 신현준, 김영남(DF)이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부천중학교를 방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패스와 드리블, 슈팅 등 축구의 기본기를 가르쳤다. 이들은 축구의 재미 및 수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 등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통해 추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부천FC 주광선은 "부천FC를 대표해 지역의 학생들과 만나 축구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신체활동에 대해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또한 부천FC를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부천FC는 올해에도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 및 청소년층 유대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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