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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홈에서 고양을 상대로 연패 탈출 노리는 부천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5-10-02
  • 조회1607

고양전 홈경기2.jpg


[부천FC 인턴 - BFC기자단]

 

양 팀 비교

 

경기정보

일시: 2015년 10월 3일 (토) 오후 4시
구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장소: 부천종합운동장
중계: 다음(생), 네이버(생), 아프리카(생)

 

예상 선발 라인업

 

키 플레이어

김 영 남

vs

진 창 수

1991. 03. 24

생년월일

1985. 10. 26

부천FC 1995

소속팀

고양 Hi FC

MF

포지션

MF

22경기 4득점

리그기록

31경기 7득점 4도움

부천FC 후반기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하며, 부천FC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골 넣을 줄 아는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있다.

Comment

올 시즌 측면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하며 득점, 도움 할 것 없이 고양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원정 2연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홈에서 고양HiFC(이하 고양)를 상대로 기세 회복을 노린다. 현재 승점 44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있는 부천은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 서울 이랜드(승점 49점)를 추격할 수 있다.

 

지금의 분위기는 부천에 유리하지 않다. 고양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부천은 연승 행진 직후 2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부천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부천은 이번 시즌 고양을 세 차례 만나 2승 1패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 있었던 7월 25일 맞대결에서는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 부천의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다.

 

이번 경기 부천의 필승 카드는 ‘중원의 핵’ 김영남이다. 김영남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면서 팀이 필요할 때 득점을 성공시키는 능력까지 갖추었다. 2경기 무득점으로 잠시 주춤한 부천의 포문을 김영남이 열 수 있을지 주목해 볼만하다.

 

원정팀 고양의 키 플레이어는 단연 진창수다. 지난 9월 13일 강원FC와 경기에서 2득점을 터뜨린 진창수는 팀 내 도움 공동 1위(4도움), 득점 2위(7득점)를 기록하고 있다. 명실상부 고양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진창수를 부천 선수들은 예의 주시해야할 것이다.

 

이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더 이상의 부진은 허락되지 않는다. 한두 번만 삐끗해도 순위 상승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10월의 시작점에서 부천이 고양을 잡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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