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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잘 싸운 부천, 상주 원정에서 1점차 패배.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5-10-19
  • 조회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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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인턴 - BFC기자단]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9라운드에서 상주 상무(이하 상주)에 2-1로 패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부천(승점 50)은 4위 수원FC(승점 55)와의 승점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경기의 승패는 사실상 전반전에 결정되었다. 전반 7분 부천의 골키퍼 류원우가 이승기의 슈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키커로 나선 박진포는 류원우를 속이며 득점에 성공했다.

 

상주는 이어 전반 32분에 조동건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조동건은 자신이 만들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기의 문전 가까이 올린 크로스에 머리를 살짝 갖다 대며 본인의 시즌 2호 골을 성공시켰다. 부천의 수비수 안일주가 마크했지만 몸싸움에서 밀리며 조동건의 헤딩 슈팅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부천은 실점 직후 임경현을 루키안으로, 후반전에는 김영남과 공민현을 각각 유대현과 알미르로 교체하며 공격에 열을 올렸다. 부천의 거센 공격 의지에 상주는 공격수 배일환 대신 수비수 강민수를 투입하며 점수 지키기에 나섰다.

 

부천의 공격 의지는 후반 15분 호드리고의 만회골로 이어졌다. 이학민이 측면 돌파 후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호드리고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은 상주 골키퍼 양동원의 팔에 맞았지만 뒤로 흐르며 골라인을 넘었다.

 

추격에 불붙은 부천은 남은 시간 맹공을 펼쳤으나 실점 이후 수비에 집중한 상주를 뚫지는 못했다. 부천은 1점차로 패하며 이번 시즌 상주를 상대로 홈 2승, 원정 2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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