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모바일 전체메뉴

Bucheon Football Club

프리뷰/리뷰

프리뷰/리뷰
  • 뉴스
  • 프리뷰/리뷰

[PREVIEW_2R] 탄탄한 팀 조직력으로 홈 개막전 승리! 리그 연승 이어간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0-06-15
  • 조회467

_DSC5482.JPG


[PREVIEW] 탄탄한 팀 조직력으로 홈 개막전 승리! 리그 연승 이어간다!

 

[루키즈기자단=김기범]


5월 10일 시즌 첫 경기 아산을 원정에서 1:0으로 잡아낸 부천이 오는 16일 안양과의 홈 첫 경기를 갖는다.


부천은 지난 아산과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하였다. 경기 내내 양팀이 합쳐서 슈팅이 17개나 주고받는 치열한 경기였다. 부천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어가지만 공격의 결정력이 아쉬웠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부천의 새로운 용병 바비오가 후반 41분 패넡티킥을 얻어내 직접 키커에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경기는 마무리 됐다.

이 날 바비오 뿐만 아니라 새로 들어온 바이아노 또한 최전방 공격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해주었다. 작년 부천은 수비력은 단단하지만, 공격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올해는 성공적인 선수단 교체로 기존 전력을 바탕으로 신입 선수들과 함께 공격력과 조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안양은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주요 선수였던 조규성, 팔라시오스, 알렉스가 팀을 떠났고 김상원, 구본상 같은 베타랑 선수들도 팀을 떠났지만 닐손주니어, 기요소프, 마우리스, 아코스티 등 새로운 선수로 다시 팀을 재구성했다. 이번 시즌 달라진 선수구성에 전술적 유동성에 대해서 고려해 볼 수 밖에 없었던 김형열 감독이다.

김형열 감독은 10일 안산과의 첫 경기에서 기존 3-4-3의 전술을 사용하면서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선보였다.하지만 지난 시즌 안양과 달리 선수간 호흡이 맞지 않는 상황을 보여주었고, 결국 후반 55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헌납하며 0-1로 패했다. 안양은 안산과의 경기에서 수비지역에서의 공간이 자주 노출 되었다. 특히 미드필더 라인과 수비 라인에서의 공간에 패스가 자주 헌납했고, 뒷 공간을 많이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중앙지역에서의 공격은 많이 이루어내지 못하고, 경기 후반에 갈수록 측면 공간을 활용한 공격패턴을 많이 보였다. 


부천은 지난 시즌 안양과의 다섯차례 맞대결에서 2승 3무로 우위에 있다. 이번 경기에서 안양을 이길려면 안산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패스미스 등의 안양의 실책을 노리는 것도 주효할 것이다. 바비오와 바이아노의 공격 호흡을 비롯해서 김영남, 조수철로 이루어지는 중앙 미드필더 라인에서의 볼 배급이 중요하다. 1라운드 무실점 승리로 부천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알렸고,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안양과의 상대전적 우위도 이어가며 리그 연승을 기대해 본다.

 

 

 

목록
이전글목록다음글

 

부천FC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