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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_1R] 상대보다 한 발 더! 10일 충남아산 상대로 개막전 승리한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0-06-15
  • 조회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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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상대보다 한 발 더! 10일 충남아산 상대로 개막전 승리한다!

 

[루키즈기자단=김기범]

 

드디어 개막하는 2020 K리그2! 부천은 10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이번 시즌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충남아산과 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성공적인 선수단 보강! 부천의 한 발 더 뛰는 축구!>


지난 시즌 막바지 5연승을 달리며 불가능해 보였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극적으로 따냈었지만, 아쉽게도 안양과의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부천은 2016년 이후 다시 4위권 진입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졌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부천은 전 포지션에 걸쳐서 선수단을 재구성했다.

지난 시즌 52실점의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던 수비라인의 주요선수들이 이적하며 중앙 수비의 부재가 생겼다. 송선호 감독 전술에서 핵심적인 포지션이기 때문에 이 선수들의 이적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수비뿐만 아니라 미드필더에서도 선수층이 얇아졌다. 하지만 이들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며 신입 선수들을 보강했다. 수비수 김영찬과, 윤신영, 이태호를 영입했고, 측면 수비로는 인천에서 곽해성을, 포항의 국태정을 완전 영입했다. 미드필더 선수층을 강화해 줄 구본철이 인천에서, 이현일이 성남에서 임대로 영입되었다.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바비오와 바이아노를 영입했으며, 주종대와 서명원을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대학신인으로는 정호근과 김강산이 합류했다. 차곡차곡 다시 선수단을 구성했고 지난 태국과 남해 동계훈련, 그리고 이어진 연습경기로 팀 조직력을 꾸리기 시작했다. 상대보다 한 발 더 뛰는 적극적인 축구를 강점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시민구단으로서의 첫 출발 충남 아산!>


아산 무궁화 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모두 전역하며 맞이하게 되는 2020시즌은 충남 아산으로 팀이 재 창단이 되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첫 번째 해이다. 이번 시즌 박동혁 감독은 지난 시즌 선수구성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선수구성을 재빠르게 이뤄냈다. 함석민,김종국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보강하였고, 구단 최초로 외국인 선수도 영입에 성공하였다. 오스트리아 청소년 대표 출신인 공격수 무야키치, 스웨덴 출신 헬퀴스트를 보강했다. 지난 시즌처럼 팀이 어수선한 시절에도 묵묵하게 팀을 다잡고 만들어내는 박동혁 감독의 리더십과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 


이번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수도 줄고, 개막 후 당분간은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팬들은 이 상황들이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송선호 감독은 “어느 해 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이다. 지난 시즌 팀이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지훈련과 지속적인 연습경기 그리고 선수, 코칭스태프들이 잘 준비했다. 하나되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시즌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개막전은 생활체육TV,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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