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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준비하는 부천, 유종의 미를 거둬라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5-11-14
  • 조회1647

수원전 홈경기2.jpg


[부천FC 인턴 - BFC기자단]

 

양 팀 비교

예상 선발 라인업

키 플레이어

 

어느새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15일 펼쳐지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상대는 수원FC(이하 수원)다.

 

지난 8일 안산 경찰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낸 부천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지난 두 경기 동안 침묵했던 공격수들의 득점포가 가동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기세가 좋기는 수원도 마찬가지다. 주중에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무려 다섯 골을 몰아치며 화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만나기만 하면 세 골 이상 터졌던 양 팀의 대결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양 팀의 칼끝을 주목해볼만하다.

 

우선 부천의 창은 단연 호드리고다. 이번 시즌 팀 내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팀 내 최다득점 중인 호드리고는 특히 수원에 강하다. 올 시즌 수원을 상대로 3경기 3골을 몰아넣으며 ‘수원 킬러’라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활발한 움직임과 돌파, 강력한 슈팅까지 겸비한 호드리고는 수원 선수들에게 최대의 경계대상이다.

 

이에 맞서는 수원의 무기는 자파다. 리그에서 19득점을 올리고 있는 자파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침투 능력으로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에게 큰 위협이 되는 선수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팀에 헌신하는 자파이기에 부천의 입장에서는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 6위 FC안양이 승점 2점차로 바짝 쫒아오고 있는 현 시점에 부천이 5위를 유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승점이 더 필요하다. 부천이 수원과의 홈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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