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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천, 이민우 결승골에 힘입어 개막 홈경기 2:1 승리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05-21
  • 조회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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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인턴 미디어팀]

 

시즌 시작이 매우 좋다. 지난 21일 열린 K리그 챌린지 1라운드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대구FC(이하 대구)와의 개막전에서 후반 막판 이민우의 극적인 역전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홈 무승을 13경기로 마감함과 동시에 창단 이후 최다관중인 12천여 명이 들어찬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였다.

 

[선발명단]

 

이번 시즌 부천FC 선수단 구성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명의 선수들을 방출시키고 12명의 선수들을 새로 보강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알찬 선수단을 꾸렸다. 전 국가대표 출신인 이현승과 경남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던 이학민 그리고 강원의 알렉스와 함께 알브라더스로 불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던 알미르 등 스쿼드의 무게감이 한층 더 무거워 졌다.

이를 방증하듯 대구와의 첫 경기에서 부천의 선발 라인업은 절반에 가까운 5명이 새로 이적한 선수들로 채워졌다. 4-3-3 라인업을 바탕으로 골키퍼에는 신인 이기현이, 수비진에는 정홍연-최병도-강지용-이학민을 배치시켰다. 또한 미드필더진에는 새로 영입한 김영남-이현승-이민우 라인을, 공격진에는 포지션을 변경한 김륜도를 필두로 좌우에 공민현과 호드리고를 배치했다.

이에 맞서는 대구는 새로 영입한 용병 에델과 세르징요를 선발 투입함과 동시에 지난 시즌 14골로 득점 3위를 차지하였던 조나탄을 최전방에 내세우며 용병 투입효과를 노리는 라인업을 가지고 나왔다.

 

[경기 양상] 

  전반 초반부터 부천은 높은 라인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압박을 통해 공격 주도권을 가져가는 모습이었고, 첫 경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짜임새 있는 공격을 전개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공격수로 변신한 김륜도는 제공권과 활동량, 연계 플레이 등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좋은 경기내용을 바탕으로 부천은 공민현이 두 번의 슈팅 찬스를 만들어 내며 주도권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대구는 조나탄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일 뿐 좀처럼 경기를 풀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29분 부천은 상대편 골대 약 40m 부분에서 파울을 얻어 냈고 이민우가 무회전 중거리 프리킥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세컨볼에서 다시 볼을 점유한 부천은 25m 지점에서 김영남이 파울을 유도, 이것을 정홍연이 기막힌 왼발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가져갔다. 반면 대구는 전반 막판 이기현 키퍼의 공중볼 실수를 틈타 조나탄이 헤딩 슈팅을 시도 했으나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은 시작하자마자 대구가 흐름을 가져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부천이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대구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에델과 문기한을 빼고 노병준과 장백규로 교체했다. 그리고 후반 24, 우측에서 낮고 빠른 세르징요의 크로스를 조나탄이 마무리 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동점골을 허용한 부천은 이후 중앙미드필더 진에서의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미드필더간의 간격이 벌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비록 오프사이트 선언되며 실점 위기를 넘기기는 했지만 후반 30분 대구 세르징요의 코너킥이 골망을 가르는 등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41분 기회가 왔다. 알미르가 볼을 잡고 박스 쪽으로 돌파를 시도하였고 수비수에게 막힌 세컨볼을 따낸 공민현이 슈팅찬스를 노리고 있던 이민우에게 연결,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내었다. 골을 넣은 이민우는 상의 탈의 세레머니를 펼치며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부천은 부상당한 알미르를 빼고 안일주를 투입하며 한 골을 지키기 위한 교체를 단행 하였고 경기는 2:1 부천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총평]  

무엇보다 시즌 첫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에서 부터 이어진 홈 무승 기록을 끊은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즌 첫 경기부터 공격 지역에서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직 미완인 4백의 조직력과 후반전 집중력을 보완 한다면 목표인 중위권은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출발을 상큼하게 끊은 만큼 다음 수원FC 전에도 좋은 흐름을 가져가기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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