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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26R] 패배속에도 빛난 ‘산소탱크’ 조수철의 고군분투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8-25
  • 조회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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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26R] 패배속에도 빛난 ‘산소탱크’ 조수철의 고군분투

[루키즈 기자단 6기 한진우]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FC안양(이하 안양)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1-0으로 패배했다. 부천은 안양과 맞붙기 전까지, 2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천적 안양을 만나 패배했다.  

 

오늘 경기 시작 전부터 그라운드에 비가 많이 내렸지만, 여전히 조수철은 그라운드를 곳곳이 누비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전반 14분 전매특허인 중거리 슛을 때렸지만, 아쉽게 안양의 골문을 살짝 벗어나기도 했다. 

 

‘산소탱크’ 조수철의 주무기, 활동량
조수철의 가장 큰 무기는 압도적인 활동량이다. 출전하는 대부분 경기에서 12KM 이상을 뛰어다닌다. 평균적인 미드필더들이 10KM 남짓을 뛰는 데, 이보다 2KM 더 많이 뛰는 조수철의 활동량은 가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산소 탱크란 별명보다 조수철에게 어울리는 별명은 찾기 힘들 것이다. 

 

캡틴 조수철, 후반기 팀을 잘 정비해야 한다.
이번 시즌부터 조수철은, 부천의 캡틴으로 선임되었다. 나이도 팀내 최고참급이다. 이번시즌 부천의 순위는 10위로 상당히 아쉬운 시즌이다. 이영민 감독은 안양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천 선수진에게 “이제 더 이상 경험 부족이란 핑계를 될 수 없다.”, “실수가 반복된다는 것은 실력이다.”냉철한 말을 남겼다. 캡틴의 역할이 중요하다. 후반기 팀을 잘 마무리 하고, 다음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단을 잘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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