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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5R] 부천fc, 잠실 원정에서 4:0 패...리그 9위로 하락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4-06
  • 조회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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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5R] 부천fc, 잠실 원정에서 4:0 패...리그 9위로 하락

 

[루키즈 기자단 6기 박재형] 

 

지난 4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서울 이랜드(이하 이랜드)에게 4:0으로 패배했다. 부천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이 경기에서 승점 확보가 필요했지만 네 골 차 패배를 당하며 9위로 하락했다.

 

아쉬웠던 초반 공세, 이후 연속된 위기


경기 초반에는 부천이 먼저 공격에 나섰다. 미드필더를 거치지 않고 뒷공간을 향한 긴 패스를 활용해 이랜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5분 박창준이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지만 이랜드 김경민 골키퍼가 잘라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는 8분경, 이랜드 김경민 골키퍼의 킥을 받은 베네가스가 컷백으로 연결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레안드로에게 제대로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5분 후 레안드로에게 실점하고 말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드리블하며 반 박자 빠른 슛으로 경기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이랜드의 압박에 고전한 부천은 바비오에게 전반 21분 추가골을 내주며 순식간에 2:0으로 끌려갔다. 두 번째 실점 이후, 11명이 다시 모여 전의를 다졌지만 33분 고재현의 중거리 슛에 일격을 맞으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크리슬란, 와타루 카드로 변화 모색한 부천


부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정호와 조범석을 불러들이고 크리슬란, 와타루 카드를 꺼내들었다. 두 용병의 투입으로 부천은 전반과 다르게 몇가지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크리슬란의 머리를 활용한 제공권 확보와 감각적인 터치로 부천은 새로운 공격 루트를 발견했다. 후반 7분 크리슬란의 패스를 받은 안재준이 경기 통틀어 가장 큰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키퍼 손에 걸리고 말았다.


와타루 역시 중원 지역에서의 좋은 탈압박 능력을 보여줬다. 분명 전반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부천이었지만 세 골 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선수들은 촉박해졌고 플레이는 급해졌다. 결국 후반 39분 이랜드 김정환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4:0으로 끝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이영민 감독은 “아쉬운 결과를 보여드려 팬들꼐 죄송하다”며 “아직 시즌 초반이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배로 순위표 9위에 위치하게 된 부천은 오는 10일 김천 원정에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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