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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게시물에 대한 구단의 공식 입장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5-05-29
  • 조회3243

부천FC입니다.

 

최진한 감독 경질 이후 각종 축구 게시판에 게시된 특정 게시물에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내용에 대해 구단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① “일반인도 먹지 않는 형편없는 콩나물국과 인스턴트 똥그랑땡 김치”

→ 구단 숙소 이전 후 급식업체 계약 종료 및 직영식당 운영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선수단 식단이 전에 비해 부실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일반인도 먹지 않는 형편 없는 수준이라는 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현재 구단은 특식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제3의 급식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② “숙소는 한 방에 3-4명이 구겨 자고”

→ 구단은 숙소 이전과 동시에 2013년말 발표했던 프로 선수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자 했습니다. 숙소는 유소년 선수단 위주로 진행하고, 프로 선수들 중 저연봉 및 원거리 거주 선수들을 우선 수용하는 방침을 세웠으나 코칭 스텝의 요구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제한된 숙소 수용 범위를 넘어서면서 부득이하게 비좁게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③ “유소년 선수들도 임시로 지어진 숙소에서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소년 선수들은 모두 현재 신축된 신규 숙소에서 모두 생활하고 있습니다.

 

④ “월급과 수당은 몇 달씩 밀려 있습니다”

→ 현재 선수단의 월급은 5월분의 일부가 체불되어 있으며, 승리수당 2경기분이 미지급되어 있습니다. 구단의 자금 사정으로 인해 현재 미지급되어 있으나, 다음달 초 모두 지급할 예정이며 몇 달씩 밀려 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⑤ “운동장이라도 빌리려하면 감독이 직접 여기저기 구걸하듯이 하루하루 운동장 빌리는 것도 전쟁이었습니다”

→ 이 표현은 ‘감독’ 자리에 ‘사무국 직원’으로 내용을 바꾸면 정확한 표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감독과 시설관리공단 대관 담당자와의 불필요한 마찰로 인해 구단이 운동장 대관이 어려움을 느낀 적이 많았음을 말씀드립니다.

 

⑥ “실력이 되지 않는 선수를 강제로 영입”

→ 구단은 감독의 동의 없이 그 어떤 선수도 강제로 영입한 사실이 없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검증된 실력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여 구단 내 고참선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팬 확보 등 마케팅 소재로 활용하려 하였으나, 최진한 감독의 반대로 인해 영입하지 못하고 구단 스태프로 채용하여 선수단 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특히 해명과 책임이 필요한 위중한 발언입니다.

 

 

 

다음은 지난해와 달라진 금년 선수단에 대한 구단의 지원 내용입니다. 

축구는 승자독식의 잔인한 스포츠입니다.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한 우리 팀으로서는 부천시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도움, 스폰서 유치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이를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구단은 구단 지출 규모 수준 이상으로 우수 선수를 영입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른 분야의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초긴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선수단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선수단 숙소 역시 성인팀과 유소년 18세팀과 15세팀 등이 흩어져 생활하였고, 특히 유소년 숙소 주변에 유해시설(모텔촌, 성인 오락실 등)이 밀집하여 어린 선수들의 생활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구단은 숙소 분산 운영으로 들어가는 추가 비용들을 최소화하고 거주 선수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신규숙소 인근 오정구장 및 레포츠센터 등 기반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현 위치를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숙소 건립에는 구단의 자금이 전혀 투입되지 않았으며, 현 건물주분의 전적인 도움으로 건립하게 되었으며 복사골 숙소보다 적은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재를 털어 구단을 도와주신 분들을 자신의 뜻과 다소 다르다하여 폄하 왜곡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며 성적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될 것입니다.

 

구단의 내년도 운영은 상반기 성적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의 선수단은 무기력한 경기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논란을 확산하고 구단을 음해하며 왜곡하여 구단과 부천시 의회 의원들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을 게재한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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