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우수사례를 소개합니다!

시니어편의점 ‘동행’

GS25-시니어편의점 도당부천로점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GS시니어편의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기투자비용을 지원받아 창출된 일자리다. 중·장년을 어우를 수 있는 신개념의 세대통합 일자리로, 고령화 시대에 맞게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현재 8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고 있다.

숲생태교육 해설사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을 매체로 한 친환경 교육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켜주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핵가족화로 어르신을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세대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현재 16명의 어르신들이 숲생태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 청춘카페 ‘숲마실 카페’

경기도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을 연 ‘숲마실 카페’. 원미동 사람들 거리에 위치하며, 구도심 건물을 활용한 어르신 청춘 카페다. 특히 카페 관련 취·창업을 준비하는 바리스타 어르신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자기 계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0세 이상의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급식 및 도시락사업 “밥이 고슬고슬”

밥이 고슬고슬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공동일터로, 어르신의 손맛이 가득 담긴 급식 및 도시락을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염식 및 균형잡힌 칼로리 식단을 편성, 지역주민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 조리와 배송 등 업무에 총16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고 있다.

케어가든 텃밭관리

상동호수공원 내 조성된 케어가든을 활용한 경작 및 텃밭관리 사업으로, 현재 만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부천시 지역 내 통합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한 생태·원예 치료프로그램에 참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케어가든 사업은 도시농업을 접목해 어르신 일자리도 만들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정서 및 활기찬 생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고리울 청춘농장

버섯재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리울 청춘농장은 버섯재배사 3개동, 작업장 1개동, 체험장 1개동을 갖췄다. 버섯 재배와 가공품 등을 통한 수익으로 현재 3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리울청춘농장을 기점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