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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의 깊은 울림에 빠져볼까요?

“거문고로 함께하는 우리의 행복한 울림이 모두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길 바랍니다”

2017년 창단한 거문고 앙상블 ‘울림’은 아마추어 거문고 앙상블 결성을 통한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거문고 연주를 통해 자아실현 및 소질 개발을 꿈꾸고 개인이 아닌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고 연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 등 남녀노소 23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생활문화활동 사업 ‘키위’에 선정되어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한 것에 이어 지난 2019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 공연 시민 국악 페스티벌에 선정되어 두 번째 공연을, 지난해에는 ‘다락’ 온라인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울림의 민경진 대표는 “그동안 진행한 공연 중 ‘모두가 하나 되는 소리-울림’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연주회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실제 프로 연주자들이 서는 무대에서 오롯이 우리의 힘으로 한 시간 반의 공연을 기획하고 연주해 볼 수 있었던 것은 언젠가 꿈꿔왔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가슴 먹먹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부천의 이야기를 담은 울림의 음악을 영상으로 선보이려고 한다. ‘하모니 콘서트’ 라는 취지로 부천의 곳곳을 그림과 사진으로 담아내서 영상으로 편집하여 울림의 연주음악과 함께 6편의 뮤직비디오로 제작할 계획이다.

민 대표는 “생활문화 동아리 중에서 거문고 앙상블하면 ‘울림’이 떠오르도록 꾸준히 활동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고자 한다. 또 일반 시민들이 국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삶을 표현하며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일상 속에서 잠시지만 나를 위해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고가 없으면 대여도 가능하니 ‘울림’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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