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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페레즈의 늦은 20분' 부산, 부천 젊은피-전략에 '흔들흔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7-05
  • 조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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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천, 우충원 기자] 부천과 부산의 사령탑이 내놓은 결과에 대한 평가가 경기 전체를 그대로 증명했다. 

 

부천FC와 부산 아이파크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19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부천은 3승 8무 8패 승점 17점으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충남아산에 승점 1점 앞섰다. 

 

부천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펼쳤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었던 것. 최근 5경기서 2승 3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탈꼴찌를 위해 치열한 준비를 펼친 부천은 경기 시작과 함께 어려움이 생겼다. 공격수 크리슬란이 퇴장을 당한 것. 공격 진영에서 시도한 태클로 인해 그는 VAR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한 명이 빠졌지만 경기력은 차이가 없었다. 부천이 더 조직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부산도 한 명 더 많은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또 부천은 후반 박창준이 퇴장 당했다. 2명이 빠졌다. 부산은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부천은 부상서 회복한 수비수 김강산이 부산 주포 안병준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또 골키퍼 최철원도 선방쇼를 펼치며 승점 1점을 이끌어 냈다. 

 

경기 후 양 팀 사령탑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다. 부산 페레즈 감독은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을 내놓았다. 페레즈 감독은 "경기 시작 후 한 명 더 많은 상태에서 경기를 펼쳤다. 한 명 퇴장 당한 뒤 부천 수비 전술에 적응하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그 후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젊은 선수들의 경험이 적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 였다.

 

또 "찬스와 유효슈팅을 봤을 때 불공평한 결과였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받아 들여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배움을 얻었다. 올 시즌 이런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오늘과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단단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유망주들이 많은 구단이다.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장에 뛴 박정인과 이상헌 등은 신예지만 경험이 많다. 그런데 상대가 한 명 퇴장 당해 유리한 상황에서도 분위기 반전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반면 부천 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매 경기 좋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리가 정말 좋아졌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크리슬란과 박창준의 퇴장에 대해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도 좋다. 전체적으로 실력차가 크지 않다. 매 경기 선수 구성을 할 때 고민을 한다.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고 말했다. 

 

페레즈 감독과 이영민 감독은 다른 상황에서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를 받아 들이는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다. 부산은 27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6개를 기록한 부천과 차이가 컸다. 스탯으로 드러난 내용 뿐만 아니라 양팀 사령탑의 반대되는 이야기가 경기 결과를 그대로 나타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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