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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연승’ 거둔 부천FC1995, 흔들리는 아산 잡고 ‘3연승+5위 등극’ 노린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9-10-25
  • 조회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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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신동훈] 부천은 안양, 전남으로 이어진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을 기록했다. 순위 상승에 성공한 부천은 아산까지 잡으며 3연승을 완성함과 동시에 5위 자리를 차지하길 원하고 있다.


부천 FC 1995는 27일 오후 3시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아산 무궁화 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3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 42점으로 6위에, 아산은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5위에 위치 중이다.

 

 

지난 시즌 승점 돌파, 막판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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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가 남은 2019 시즌 현재 승점 42점을 기록 중인 부천은 지난 시즌 기록했던 승점 39점을 돌파했다. ‘3위’ 안양을 2-1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고, 올 시즌 상대전적 ‘1무 2패’를 기록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전남을 상대로도 1-0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거두며 후반기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부천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희망을 불태우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다 승리를 거둘 경우 산술적으로 4위 자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홈 팬들과 승리의 랄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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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부천을 대표하는 말은 ‘원정 강자’이다. 부천이 이번 시즌 거둔 11승 중에 8승을 원정에서 기록했다. 원정 8승은 리그 1, 2위인 광주와 부산이 거둔 8승과 같은 수치이다. 하지만 홈에서는 3승밖에 거두지 못했는데 홈 승률은 37.5%로 최하위권에 위치한 대전만이 부천보다 낮은 홈 승률을 기록 중이다.


16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이후 4달이 넘게 홈 승리가 없는 부천에 아산은 좋은 제물이 될 수 있다. 아산은 주세종, 이명주가 전역한 이후 9경기에서 1승 4무 4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아산을 꺾고 부천 홈 팬들과 승리의 랄랄라를 부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키플레이어 : 최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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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유효슈팅을 허용할 정도로 불안한 수비를 보이지만 최후방에서 최철원이 안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부천의 수호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전남과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선방으로 승리를 지킨 최철원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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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디자인 = 루키즈 기자단 양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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