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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_4R] 제주와의 첫 공식전 경기!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0-06-15
  • 조회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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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제주와의 첫 공식전 경기!

 

[루키즈기자단 = 김기범]

 

부천FC는 이번 3라운드에서 제주와의 공식전 첫 경기를 갖는다.

 

<3연승 부천, 공격의 다양성을 입히다.>

 

부천은 지난 3라운드에서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첫 경기부터 승리를 가져오더니 이번 3라운드 승리를 통해서 그들의 실력을 증명시켰다. 이번시즌 줄어든 라운드 수를 생각해본다면 이전시즌들처럼 정상 라운드 보다는 그 수가 적기 때문에 이번시즌 만큼은 슬로우스타터가 유리하지 않다. 그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부천은 초반부터 예상외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이번시즌 승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수비수 이태호의 공격적인 쉬프트 사용이나 이현일,바비아노,비바오의 쓰리톱의 중앙지역에서의 연계 및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공격에서의 다양한 패턴을 가졌던 경기였다. 경기 초반에는 바비아노의 빈공간을 향한 침투패스를 받은 이현일은 감각적인 칩샷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이번시즌 최다시간 득점에 더불어 부천이 경기를 더욱 유리하게 만들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천의 쓰리톱을 중심으로 중거리슛이나 중앙침투를 통해서 안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부천의 기세는 후반전에도 꺾이지 않았다. 부천의 바비오나 바비아노의 공격에서부터 거센 압박을 통해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드는 장면들이 여러 차례 나왔었고, 국태정이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후반전에 들어와서도 안산을 괴롭혔다. 부천은 후반막판 접어들었을 때,바비오가 오른쪽 측면돌파에 이어 뒤에서 침투에 들어오는 이정찬에게 연결 시켜주었고,이어 마무리에 성공하면서 부천은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로 쇄기를 박게 되었다. 이번 안산과의 경기를 통해서 이태호의 공격적인 쉬프트의 가능성이나 이전 경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패턴의 공격시도를 보여주여주면서 향후 경기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해주었다. 

 

<제주와 역사상 첫만남!>

 

제주는 이번시즌 1무 2패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초반에 상위권에 위치에 있을 것 같다는 예상과는 분명히 안 좋은 시작이다. 그에 반면 부천은 리그 3연승으로 어느 때보다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고,경기를 하면 할수록 지난시즌 아쉬웠던 공격력도 좋아지고 있다. 이번에 처음 제주와 만나게 되는대 이번경기에서의 부천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와의 경기에서는 부천종합운동장에 열리게 될 예정이며, 저녁 7시에 킥오프 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서 부천은 이번시즌 무관중으로 답답한 팬들을 위해서 아프리카TV에서 부천애중계라는 제목으로 박찬하 해설위원과 홍석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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