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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4R] 홈경기 승리는 다음으로 기약. 전남과의 아쉬운 1:1 무승부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3-22
  • 조회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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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4R] 홈경기 승리는 다음으로 기약. 전남과의 아쉬운 1:1 무승부

 

[루키즈 기자단 6기 = 한진우]

 

3월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펄쳐진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의 K리그2 4라운드 경기에서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부천이 첫 홈경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이어졌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방패와 방패가 맞서니 오히려 불꽃이 튀겼다. 


이번시즌 부천과 전남 두 팀 모두 뛰어난 수비축구를 보여준 팀이다. 그래서 자칫하면, 지루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경기의 시작과 동시에 이러한 우려는 사라졌다. 방패와 방패가 부딪치니, 불꽃이 튀겼다. 전반 3분 전남의 위협적인 헤더를 통해 부천의 골문을 위협했고 곧 바로 부천이 박스안에서 유효 슛팅을 만들어 내면서, 바로 맞받아쳤다. 

 

장군이요! 먼저 선제골을 쏘아 올린 박창준의 멋진 쉐도

 

부천과 전남 서로 불꽃 튀는 공격을 맞받아치던 중, 선제골은 부천이 가져갔다. 전반 25분 장현수의 드로잉을 기점으로 원 투 패스 후 깔끔한 땅볼 크로스를 박창준이 빠르게 쉐도 하며, 부천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데드볼 상황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골을 만들어낸 부천의 모습은 그만큼 선수들의 훈련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즌 3호골을 기록한 박창준은 지금까지 부천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며, 시즌 초반 뛰어난 득점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멍군이요! 아쉽게 동점을 허용한 부천


선제골을 기록한 후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부천은, 전반 39분 아쉬운 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한다. 전남 사무엘의 슛팅을 전종혁이 막았지만, 바로 이종혁 발 앞으로 가면서, 2차 슛팅을 허용. 실점하고 만다. 비가 내려서 경기장이 미끄러운 탓 일까.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종혁이 아쉽게 캐칭 실수를 하고 말았다. 

 

90분간 혈투는 결국 무승부로


부천과 전남 두 팀 모두 승점 1점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 이였다. 두 팀 모두 교체카드를 활용해서 승점 3점을 가져가기 위한 승부수를 띄었다. 부천의 조건규는 교체 투입 4분만의 헤더로 전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두 팀간 골문 두드리기에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으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아쉽게 이번시즌 홈경기 승리를 놓친 부천은 다음기회로 넘기게 되었다.


경기 직후,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안방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 라고 했다.

 

한편, 부천은 금일 무승부를 기록하며 4라운드까지 1승 2무 1패 승점 5점을 기록하며, 5위에 위치해 있다. 부상자들이 돌아오는,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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