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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_3R] 홈팬들 앞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3-10
  • 조회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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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_3R] 홈팬들 앞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루키즈 기자단 6기 = 이은영]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오는 14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한 부천은 안양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양 팀 팽팽한 통산전적
 

부천과 안양은 통산 33경기 중 11승 11무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1승 1무 1패로 나란히 1승씩을 챙겨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양보 없는 팽팽한 경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경기 연속 골맛을 본 박창준, 2경기 연속 PK를 선방한 전종혁
 

이번 시즌 지금까지 부천은 2골을 기록중이다. 모두 박창준이 넣었다. 1라운드에서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을 기록했고, 2라운드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부천에서 가장 많은 슈팅(4회)과 유일한 연속골을 기록한 박창준이 3라운드에서도 멋진 골을 기대해본다. 
 

반면 전종혁은 동물적인 반시신경을 뽐내며 2경기 연속으로 상대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어렸을 때 부터 페널티킥 선방에 자신있다는 전종혁은 벌써부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선방도 2경기 동안 10회를 기록하며 부천의 골망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에도 전종혁의 슈퍼세이브로 팀의 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장을 넓게 쓰는 안양의 공격에 대비
 

지난 2라운드에서 안양은 총 16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 날 안양은 상대의 압박에 중원에서 공격전개보다는 주로 측면에서 공격을 이어갔다. 특히 절반이 조금 넘는 9번의 슈팅 과정을 보면 무리하게 크로스를 올리기보다 공을 다시 뒤로 돌려 빠르게 반대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어나갔다. 이러한 안양의 공격에 대비해 부천도 수비숫자가 한쪽측면으로만 치우쳐 반대편 측면에 지나친 빈 공간을 내주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슈팅(5회)을 기록한 심동운은 오른발 슈팅 3회, 왼발 슈팅 2회로 양발 사용에 능한 것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할 신인선수는?
 

부천은 지난 1,2 라운드를 통해 3명의 신인선수가 첫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안재준, 오재혁, 조현택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오재혁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경기 종료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박창준을 향해 완벽하게 공을 전달하여 프로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조현택은 3번의 코너킥 기회에서 모두 키커 역할을 맡으며 킥력을 자랑했다. 안재준은 2경기 연속 교체 투입되며 짧은 시간 모습을 드러냈지만, 끊임없이 빈 공간을 찾아다니며 후반 막판 부천의 공격에 힘을 보탰다. 부천에는 아직 프로 데뷔를 기다리는 이동건, 이주현, 정호근이 있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어떤 선수가 데뷔에 성공할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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