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모바일 전체메뉴

Bucheon Football Club

프리뷰/리뷰

프리뷰/리뷰
  • 뉴스
  • 프리뷰/리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부천FC1995, 수원F 잡고 승격 P.O. 막차 탑승할까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9-11-08
  • 조회631

1109 수원전 프리뷰 썸네일.jpg


KakaoTalk_20191107_211942329.jpg

 

KakaoTalk_20191107_211952052.jpg

 

KakaoTalk_20191107_212003231.jpg

 

KakaoTalk_20191107_212054527.jpg

 

[루키즈 기자단 = 오종헌] 부천FC1995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부천은 오는 9일(토) 오후 3시 수원 종합 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5위에 위치한 부천은 수원FC (이하 수원)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안산 그리너스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승격 P.O.에 진출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부천FC1995!

 

KakaoTalk_20191107_212045657.jpg

 

부천은 현재 5위(승점 48)에 올라있다. 승격 P.O. 진출권이 걸린 4위 안산과의 격차는 단 2점이다. 이제 부천이 P.O. 막차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단 2가지 경우의 수만 남겨놓고 있다. 일단 부천은 무조건 수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무승부나 패배는 의미가 없다. 그리고 안산과 전남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1) 안산 전남 (2-2 이하) 무승부 = 부천 P.O. 진출 : 이 경우 부천과 안산이 승점 51점 동률을 이룬다. K리그2 순위 산정 방식은 승점 - 다득점 - 득실차 - 다승 - 승자승 - 벌점 - 추첨 순이다. 35라운드 기준 부천은 47득점으로 안산(45득점)에 2득점 앞서 있다. 즉, 안산이 3-3 이상 난타전 무승부가 아니면 부천이 안산을 다득점에서 앞서 4위가 된다.

 

2) 안산이 패배 = 부천 P.O. 진출 : 이 때는 훨씬 단순하다. 부천은 승점 51점, 안산은 승점 50점이 되면서 부천이 승격 P.O. 에 진출하게 된다.

 

3) 안산이 승리 = 안산 P.O. 진출 : 안산이 전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했을 경우, 부천이 수원을 잡더라도 안산의 승점이 앞선다. (안산 승점 53점. 부천 승리 시 승점 51점) 따라서 이 경우 부천은 승격 P.O.에 진출할 수 없다.

 

 

KakaoTalk_20191107_212027810.jpg

 

 

'에너자이저' 안태현, 승격 P.O. 선봉장 될까?

 

KakaoTalk_20191108_091852216.jpg

 

이제 올 시즌 K리그2 대장정의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부천은 현재 P.O.가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상대보다 한걸음 더 뛰면서 득점 기회를 잡아야 하고 한걸음 더 뛰면서 수원의 공격을 봉쇄해야 한다. 이 부분에 가장 강점이 있는 선수가 바로 안태현이다.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하지만 안태현은 매 경기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원은 18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치솜을 중심으로 빠른 측면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주로 측면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 안태현이지만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수원의 측면 공격을 무력화시킬 필요가 있다.

 

 

 

올 시즌 수원 상대 '무패' 이어갈까

 

 

 

부천은 올 시즌 수원과의 3차례 맞대결(2승 1무)에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홈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고 원정에서도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부천은 지난 시즌부터 수원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홈에서 치른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시즌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수원에서 경계 대상 1호로 꼽히는 선수는 단연 치솜이다.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치솜은 1위 펠리페(19득점)와 단 1골 차이인 만큼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릴 전망이다. 다만 부천에게 호재도 있다. 수원의 주장 백성동이 경고 누적 3회로 다가오는 경기 출전이 불가하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한 백성동의 부재는 수원 입장에서 뼈아플 것으로 보인다.

 

 

 KakaoTalk_20191107_212104136.jpg

 

[이미지 디자인 = 루키즈 기자단 양동인]

목록
이전글목록다음글

 

부천FC 전체메뉴